• 최종편집 2025-06-2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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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항에 국내 최초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HD현대오일뱅크(주)가 해양수산부가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대산항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시행사로 선정됐다. 대산항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항만에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등의 친환경에너지를 생산·보관·유통하는 복합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사업부지 관리기관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을 통해 올해 하반기 중 비관리청항만개발사업 시행허가를 추진하고, 2025년 상반기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항만매립부지(159,108㎡)에 대한 연약지반 개량공사를 거쳐, 바이오연료 관련시설(1단계), 폐플라스틱 등을 열분해하는 정제유 생산시설(2단계), 청정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생산시설(3단계)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서며 2031년 전체 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항만분야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이 필요하다”며, “대산항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항만 내 친환경에너지 및 그린수소 생산이 확대될 수 있도록 민간자본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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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7-29
  • 비 그친 뒤 ‘오색 무지개’선물
    [시니어 포토] 지난 26일 오전 한차례 쏟아진 비가 그친 뒤 고북면 연암산 하늘에 오색 무지개가 솟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고북/오병선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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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9
  • 고북면, 노인 일자리참여자 교육 및 간담회 개최
    [시니어 현장] 고북지역 노인 일자리참여자 교육 및 간담회가 지난 26일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교육은 조진희 고북면장과 최옥용 고북면 노인회 분회장의 인사에 이어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김미영 사무국장의 강사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 사무국장은 교육에 앞서 서산시는 인구 18만여 명 가운데 3만여 명이 노인이라며 이 중 노인 일자리 참여자는 모두 1763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여름철 실내외 활동 시 주의사항, 폭염 대응 행동 요령, 그리고 여름철 집중호우 사고 예방 교육과 식중독 예방 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 관련 정보가 제공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같은 날씨에 실내외 활동하는 게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오늘 배운 안전수칙을 꼭 명심해서 건강하게 일자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 후에는 노인일자리 활동 시 애로사항, 요청사항에 대해 참여자 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옥용 분회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우리들의 사회 참여와 자아실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진희 고북면장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더욱 기대가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북/오병선·강석조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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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9
  • 서산시 바르게살기협의회 7월 월례회의 개최
    [시니어 현장] 서산시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건수)는 지난 26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에는 김건수 협의회장과 읍면동 위원장, 시 협의회 부회장과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안사항에 대하여 토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참석해 회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완섭 시장은 “정성을 쏟는 만큼 서산시가 발전을 하고 있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올해 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 활동을 활발히 해주고 모두 원하는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지/엄용기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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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2024-07-29
  •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회원 건강관리 팔 걷어 붙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회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양팔을 걷어 붙였다. 대한노인회 서산지회(회장 우종재)는 최근 (주)뉴톤보청기 서산지사와 인천 소재 의료법인 아인병원과 회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뉴톤보청기 서산지사는 협약에 따라 ▷외출이 어려운 회원을 위한 청력검사 및 상담 ▷보청기 착용 회원에 대한 출장서비스 ▷청력 캠페인 및 홍보활동 ▷보청기 지원 및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아울러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의료법인 아인병원과는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회원들에게 외래진료, 입원, 건강검진 등의 비급여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산시지회 회원들이 최첨단 설비와 우수 인력이 포진한 대도시 대형병원에서 보다 양질의 차원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뉴톤보청기 서산지사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국가의 지원혜택을 잘 모르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지회 발전과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인병원 관계자는 “백세시대를 맞아 서산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증진, 권익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를 섬길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종재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회원들의 노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석=이철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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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9
  • “우리 마을 안전, 우리가 지킨다”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5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충남자치경찰 우리 마을 안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과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 도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 1부 위촉식, 2부 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자치경찰 우리마을 안심지킴이는 지역 맞춤형 치안 수요를 촘촘히 찾아내기 위한 자치경찰제 도입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했다. 서산시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208개 읍면동에서 마을의 실정과 지역민의 치안 요구사항 등에 이해가 깊은 주민 229명을 제1기 구성원으로 선발했으며, 임기는 2027년까지 3년간이다. 이들은 앞으로 마을 치안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주민이 원하는 치안 관련 요구사항을 발굴해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민관 협업 체계의 중추적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위원회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우편 등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인 범죄예방, 생활안전,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등과 관련된 치안 정책을 제안하고 제보한다. 이날 식전 행사에서는 자치경찰 활동 내용을 담은 홍보 영상을 상영했으며, 국립경찰교향악단이 제1기 발대식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쳤다. 이어 1부 위촉식에서는 시군별 간사 16명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 축사 등 기관별 당부 메시지가 있었다. 2부 설명회에서는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우리마을 안심지킴이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운영 계획과 치안정책 제안 방법,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나눴다. 석남/조난숙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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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9
  • “우리 마을 안전, 우리가 지킨다”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5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충남자치경찰 우리 마을 안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과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 도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 1부 위촉식, 2부 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자치경찰 우리마을 안심지킴이는 지역 맞춤형 치안 수요를 촘촘히 찾아내기 위한 자치경찰제 도입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했다. 서산시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208개 읍면동에서 마을의 실정과 지역민의 치안 요구사항 등에 이해가 깊은 주민 229명을 제1기 구성원으로 선발했으며, 임기는 2027년까지 3년간이다. 이들은 앞으로 마을 치안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주민이 원하는 치안 관련 요구사항을 발굴해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민관 협업 체계의 중추적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위원회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우편 등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인 범죄예방, 생활안전,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등과 관련된 치안 정책을 제안하고 제보한다. 이날 식전 행사에서는 자치경찰 활동 내용을 담은 홍보 영상을 상영했으며, 국립경찰교향악단이 제1기 발대식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쳤다. 이어 1부 위촉식에서는 시군별 간사 16명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 축사 등 기관별 당부 메시지가 있었다. 2부 설명회에서는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우리마을 안심지킴이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운영 계획과 치안정책 제안 방법,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나눴다. 석남/조난숙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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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9
  • 제4기 충남도의원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 위촉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4기 「충청남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4기 자문위는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7년 5월까지 총 3년간 의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 및 준수 여부, 의원 행동강령 교육 등에 대한 자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정태하(변호사) 위원을 호선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개정 사항 반영을 위한 「충청남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 조례 개정안」 검토와 충청남도의회 부서별 청렴 시책에 대한 평가와 검토가 이뤄졌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제12대 후반기 의회는 의원 스스로 윤리규범을 준수하여 종합 청렴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윤리특별위원회와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앞으로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및 윤리특별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지방의회의 윤리실천과 관행개선 권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7-29
  • 도의회, 재난 피해 대응 봉사단체 활성화 방안 논의
    충남도의회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윤희신)’은 2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연구모임에서는 ‘인구소멸지역 대원확보 방안 및 퇴직대원 활용 방안’을 주제로 양기근 교수(원광대학교 소방방재학과)가 발제를 맡고, 백진숙 소장이 관련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발표하며 회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지역의 인구소멸과 고령화로 경제적·사회·문화적 구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역의 재난 취약성을 증대시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어려움을 가져오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의소대·방범대·방재단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단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증대되는 기후 위기로 자연 재난과 예측 불가 사회재난이 빈발해지며 지역 안전을 보살피는 의소대·방범대·방재단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해지는 실정”이라며 “갈수록 대원이 줄어드는 인구소멸 지역의 대원 확보 및 퇴직 대원의 활용 방안을 더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윤희신 의원을 포함해 박정식(아산3·국민의힘), 이용국(서산2·국민의힘), 신영호(서천2·국민의힘), 지민규(아산6·무소속) 의원과 원광대학교 양기근 교수, 충남자원봉사센터 백진숙 소장, 충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 이효진 회장, 충남도자율방범연합회 유한종 회장, 충남도자율방재단연합회 신용배 회장,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7-29
  • 서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전국택시노동조합 충남세종 서산시지부(이하 전국택시노조 서산시지부)는 지난 29일 시청 앞 1호 광장 교차로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서산시 관내 4개 택시 법인회사 운수 종사자들은 2인 1조로 각각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서령고등학교, 대산목사거리, 부춘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거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 한 후 1호 광장에 집결하여 ‘음주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를 다짐하는 플래카드를 걸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조경수 전국택시노조 서산시지부 부의장은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는 동시에 서산시의 구성원으로서 봉사하기 위하여 거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거리환경정화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민 서산시 교통과장은 “무덥고 바쁜 일상 중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서산시를 위해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주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택시가 서산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하기 위해 서산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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