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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인회, 제7공저시집 [시인&서산] 출판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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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인회(회장 김가연)는 지난 27일 서산관광농원 카페에서 7번째 공저 시집 ‘시인&서산’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출판기념식은 유현민 사무국장의 사회로 김풍배 시인의 하모니카 연주, 정다희의 가야금 연주, 소프라노 이완식의 성악 등으로 식전해사를 가진데 이어 내빈소개, 회장 인사, 격려사, 축사, 케이크커팅과 기념촬영, 박만진 시인의 특강, 회원들의 자작시 낭독 및 문인들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가연 회장은 “사명과 소명으로 시어 하나하나에 숨결을 불어넣은 서산시인회 회원들의 시를 진주처럼 꿰어 시집을 출판했다”며 “우리 지역 시인들이 뿌린 아름다운 마음의 씨앗을 많은 분들이 향유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7번째 공저 시집에는 강병철 회원을 비롯한 회원 20명의 인생을 깊게 사유하게 하는 작품 116편이 수록됐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연희 도의원, 안원기 시의원,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백종신 서산문화원장, 한용상 서산예총 회장 등이 참석해 시집 출판을 축하하며 서산시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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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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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용현계곡 행락지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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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은 지난 26일 용현계곡 행락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달산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와 용현계곡 상가번영회 회원 그리고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은 지난 18일 내린 집중호우로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자연을 복원하고 이 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환경보호의식을 고취시키는 목적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 참여자들은 용현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며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펼쳐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존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캠페인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상가번영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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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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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적십자봉사회, 사례관리가구 집 청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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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최유재)는 지난 26일 대곡리 사례관리가구인 허모씨 집을 방문하여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적십자봉사회원 5명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3명이 참여했으며, 집 내·외부 청소와 함께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청소 및 방역 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어르신께 제공했다.
최유재 회장은 “무더위와 바쁜 생업 중에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힘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성광석 해미면장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면민의 다양한 고충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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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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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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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원식, 부녀회장 오영애)는 지난 26일 직접 만든 밑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손수 만든 삼계탕과 김치, 고추장 등의 밑반찬을 15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오영애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실천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의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만성 부춘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하고 나눔 실천에 늘 앞장서는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 지속 관심을 갖고, 나눔과 기부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춘=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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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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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사랑회, 플로킹 환경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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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사랑회(회장 송옥순)는 지난 26일 서산여고에서 한마음목욕탕에 이르는 구간에서 일상 속 환경을 지키는 운동인 ‘플로킹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킹이란 스페인어 ploke(줍다)+walking(산책하다)이 합쳐서 생긴 신조어로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다’라는 뜻을 가진 일상 속 환경을 지키는 캠페인이다.
플로킹은 일회용품 사용량 급증으로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보호 운동 붐을 확산시키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거양득의 환경운동이다.
송옥순 회장은 “이번 플로킹 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 문화를 만들어 깨끗한 서산 만들기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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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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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동, 독거노인에 구급상자 및 약 달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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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원균)는 지난 26일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구급상자와 약 달력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한 구급상자에는 의사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소화제와 해열제 등 비상상비약이 담겼으며, 또한 약 달력은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어르신들이 약복용을 거르는 일이 없도록 아침, 점심, 저녁 약을 구분하여 넣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구급상자와 약 달력을 전달하고 올바른 약복용을 위해 약품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전달 후에도 대상자들의 약복용에 대해 1대 1로 지속적 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원균 민간위원장은 “홀로 거주하는 1인 가구에게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가 서로의 인적 안전망이 되어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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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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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서산 풍경, EBS 1TV 고향민국 4부작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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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제작을 지원한 ‘고향민국 서산시편’이 EBS 1TV에서 ‘서산의 아름다운 퐁경 속으로’를 주제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4부작에 걸쳐 방영된다.
평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되는 ‘고향민국’은 전국 방방곡곡 각 마을의 자연과 삶, 역사, 인물,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1부는 ‘서산,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해미’ 편으로 천 년의 미소를 간직한 마애여래삼존불상, 절터 보원사지를 간직해 불교 박물관으로 불리는 ‘가야산’을 찾는다.
또한 서산 1경으로 손꼽히는 조선 시대 때 축성된 ‘서산 해미읍성’과 천주교 순교자들의 체취와 흔적을 간직한 우리나라 최초 국제성지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한다.
2부는 ‘서산, 천수만의 맛과 멋을 찾아’ 편으로 여름을 맞아 초록 물결이 장관을 이룬 ‘천수만의 너른 들판’과 ‘서해미술관’, 그림 같은 절경의 ‘간월암’을 소개한다.
3부는 ‘서산, 가로림만 사람들’ 편으로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과 멸종 위기종인 흰발농게를 만날 수 있는 생태계의 보고 ‘가로림만’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랜 역사를 간직한 ‘박첨지놀이’와 ‘서산농악’을 이어가는 사람들을 만나 넉넉하고 풍요로운 시민의 삶을 알아본다.
4부 ‘서산, 오래되고 유쾌한 풍경 속으로’ 편은 서해에서 건진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채소들이 즐비하며, 정 많고 유쾌한 상인들이 기다리고 있는 ‘서산 동부시장’으로 떠나본다.
김기수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고향민국 방영을 통해 서산의 역사, 아름다운 자연, 풍요롭고 넉넉한 민심, 살아 숨 쉬는 문화와 예술 등 다양한 모습이 전국에 소개돼, 많은 분이 서산에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민국 서산시편 재방송은 8월 3일부터 4일까지 오전 5시 30분에 E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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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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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20전비, 보라매 항공우주 진로캠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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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지난 26일 한국항공우주소년단 중학생 110여명을 개상으로‘보라매 항공우주 진로캠프’비행단 견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소년단은 항공우주인재 양성을 위해 2005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미래 항공우주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진로·직업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전비는 항공우주 분야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항공우주 분야의 진로·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생들은 먼저 강당에서 공군의 역할과 20전비의 임무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무장전시관을 견학했으며 항공기 이글루에서 KF-16 전투기를 직접 관람했다.
또한 학생들은 작전 일선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조종사, 정비사, 관제사와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항공우주 분야의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병사식당에서 병식(兵食)을 체험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제123전투비행대대 조종사 문경도 대위는 “미래 항공우주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공군의 임무와 역할을 설명하고, 궁금한 점에 대해 알려줄 수 있어 보람찼다”며, “내가 간절히 바라 왔던 조종사의 꿈을 이룬 것처럼 오늘 견학이 학생들에게 하늘과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한국항공우주소년단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비행교육원·해양교육원과 20전비에서 ‘보라매 항공우주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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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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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교통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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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교통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형별 가상 상황을 부여하여 효율적인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폐자동차를 동원하여 실제 현장과 같이 훈련을 진행하였다.
훈련에는 인원 40명이 참여했으며 유압장비 등 구조장비 30점이 동원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차량 문 개방 훈련 ▷차량 안정화 훈련 ▷척추보호장비 등을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 등이다.
김상식 서산소방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상황을 예측 할 수 없는 변수가 많다”라며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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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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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국내 최초 생성형 AI 작곡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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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실용음악과에서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작곡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음악을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미래 음악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 경연대회는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생성형 AI 작곡 경연대회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국내 유명 음악 프로듀서와 작곡가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전문적인 조언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특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한서대학교 명동아트홀(실용음악과 실습센터)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게 되며,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된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 고등학생들은 2024년 8월 21일까지 한서대학교 실용음악과 공식 홈페이지(https://hanseomusic.com/pages/aihigh)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와 관련된 추가 정보는 한서대학교 실용음악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이메일(soulfixer@hanseo.ac.kr)이나 한서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사무실(041-660-1370)로 문의하면 된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한서대학교는 항상 혁신과 창의성을 중시하며, 이번 생성형 AI 작곡 경연대회를 통해 젊은 인재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탐구하고, 나아가 한국 음악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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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