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현장] 대한노인회 성연면분회(분회장 가재호)는 지난 20일 분회 사무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과 안민수 성연면장, 박상순 성연농협 조합장 등 내빈과 가재호 분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노인회장 31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운영비 결산보고와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가재호 분회장은 “경로당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경로당 회장과 총무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노인회장들께서 봉사정신을 가지고 솔선수범하여 경로당이 더욱 발전하고 활기찬 성연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노인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지역 경로당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종재 지회장은 각 마을에서 새로 선임된 노인회장 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초고령사회에 노인회장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성연=남춘현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