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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1.03 09:47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서산시재향군인회 회원 80여 명과 함께 현충탑에서 헌화·분향 후 묵념을 마쳤다.
이어 천안함 46용사 묘역, 연평도 포격 전사자 묘역,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차례로 찾아 국가를 수호한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그들의 뜻을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을사년 허물을 탈피하고 새롭게 성장하는 푸른 뱀처럼, 18만 서산시민을 위한 서산시 도약과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지난 성취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