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김건수)는 17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제7회 한마음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일선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사명감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장, 김건수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과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 후 개회 선언,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노래자랑 등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강령 실천과 서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총 32명의 우수 회원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김건수 회장은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회원들 모두 소통하고 교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화합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모습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서산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는 선진시민의식 및 법질서 확립운동, 자연보호활동, 청렴·청결·친절 운동 캠페인, 이웃사랑 읍면동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