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FC 축구센터(센터장 김남하)가 14일 서산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1톤을 기탁했다.
이날 김남하 몬스터FC 축구센터장은 부인, 자녀와 함께 서산시를 방문하여 이완섭 시장에게 260만원 상당의 20㎏쌀 50포를 전달했다.<사진>
기탁된 쌀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쌀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몬스터FC 축구센터는 2019년 핼러윈 파티 수익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시작했으며, 2022년부터 매년 서산시에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