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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6.1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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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제4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대산유화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여 지정 촉구와 지역 건설공사 업체 선정 시 지역업체 이용실적 가산점 제도 도입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위원장 안연길)는 지난 18일 서산문화원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 2025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과 김종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회장, 유공 포상자와 서산시운영위원회 회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회 후 유공자 표창,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과 지역 건설공사 업체 선정 시 지역업체 이용실적 가산점 제도 도입을 주제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김영호 서산시 건설교통국장이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감사패를 서산시 건설과 원연옥 건설정책팀장과 김종돈 ㈜티에스건설 대표는 세종충남도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조한선 반도산업개발㈜ 대표, 이택구 (합)지산건설 대표, 송재호 원건설㈜ 대표는 서산시장 표창을, 남선우 ㈜선우건설 대표와 손종관 ㈜성원건설 대표는 서산시의회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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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제4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대산유화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여 지정 촉구와 지역 건설공사 업체 선정 시 지역업체 이용실적 가산점 제도 도입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퍼포먼스를 통해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에 뜻을 모았다. 또 행정안전부 예규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의 입찰 평가 항목에 지역업체 이용 실적에 따른 가산점 도입을 촉구했다.

 

안연길 서산시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역 건설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건설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현장을 지켜주고 계시는 지역 건설인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모색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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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제40주년 건설의 날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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