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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1.1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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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_성남보육원.jpg


신성대학교 사회복지과 장경희 학과장 및 학생들이 지난 13일 성남보육원을 방문하여 후원금 18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10월 30일 개최된 신성대학교 덕마축제에서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바자회를 열어 남긴 수익금으로 학생들이 성남보육원 아동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의하고 전달하게 됐다.

 

장경희 학과장은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수고하여 얻은 수익금을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결정하고 진행하는 모습이 예비 사회복지 실천가로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아 보람이 크다”며 “보육원 아이들이 잘 자라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 고 말했다.

 

채영철 학과대표는 “우리 학생들이 한뜻이 되어 학교 축제도 즐겁게 참여하면서 보람 있는 일을 해보자고 논의하였고 이렇게 아이들을 위해 정성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준태 성남보육원장은 “신성대학교 사회복지과 학과장님과 학생들이 이렇게 뜻깊은 일에 함께 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 때부터 적극적으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사회복지의 미래가 밝은 것 같아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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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교 사회복지과, 성남보육원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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