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면(면장 박상열)은 지난 5일 모트라스(주) 서산공장(공장장 최선우)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모트라스(주) 서산공장은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고충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설 명절, 추석명절, 연말 등 매년 3회에 걸쳐 온누리 상품권 150만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받은 상품권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총 10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15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최선우 공장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사회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트라스(주) 서산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트라스(주)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부품 계열사로 자동차 핵심 모듈인 샤시모듈, 칵핏모듈, 프론트엔드모듈을 생산하는 모듈 전문 제조기업으로, 서산공장은 음암면 유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음암=안인환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