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은 지난 22일 대산읍 커뮤니티 센터에서 여성조합원을 위한 행복 한마당을 열고 농사일과 가사를 병행하느라 고생하는 여성조합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여성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식전 행사로 초대가수 공연과 섹소폰 연주, 2부 행사는 방송인 오재미씨와 전원주씨의 강연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사 중간에 경품 추첨을 통해 여성조합원의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은 “대산농협은 전체 조합원 중에서 여성조합원의 비율이 37%에 달하고 있어 여성조합원의 행복이 농협을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에 여성조합원의 역할과 이러한 문화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산=이창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