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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4.17 12:05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는 17일 음암면 일원에서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산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관내 농축협 직원과 음암면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농철을 맞아 일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서산시지부는 범국민적 농촌일손돕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영농철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임직원은 물론 각계각층과 합동 일손돕기 등 농촌인력 중개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적기 영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인력공급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송연광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영농지원발대식을 갖게 되었다”며, “농협은 영농비 상승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인력중개 및 농가 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