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서산상공회의소, 제11대 유상만 회장 취임

지난 28일 회장 이·취임식 개최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4.03.29 15:1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상의_단체.jpg
▲지난 28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9~10대 조경상 회장 이임식과 제11대 유상만 회장 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황선철 기자

 

서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제9~10대 조경상 회장 이임식과 제11대 유상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석봉 서산세무서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 등 내빈과 서산상공회의소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유상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에게 부여된 책임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정신으로 임하겠다”면서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모든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받침돌의 역할을 하는 서산상공회의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3년간 상공인들은 물론 지역 내 모든 이해관계자와 밀접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경상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지역사회와 상공인들을 위해 봉직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그러나 코로나 팬더믹 등 예측할 수 없는 국가재난을 맞아 고군분투했다. 신임 유상만 회장께서 서산상공회의소를 잘 이끌어 나가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상의_기.jpg
▲유상만 취임 회장이 조경상 전임회장으로부터 건네 받은 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각계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항만, 고속도로, 철도 등 인프라의 확충 상황을 설명하며, 기업인들이 보람과 성취를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서산·태안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상공인들을 위해 입법, 제도, 예산 측면의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석봉 서산세무서장도 상공인들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세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서산상공회의소는 상공업 발전을 위한 공로로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박승종 충남도청 사무관, 이건민 서산시청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그리고 이임하는 조경상 회장은 서산시, 서산시의회 그리고 서산상공회의소에서 각각 공로패, 감사패,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허현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0610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산상공회의소, 제11대 유상만 회장 취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