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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2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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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기선(왼쪽) 한서대 총장과 임경호(오른쪽) 국립 공주대 총장이 각자 서명한 업무협약서를 펼쳐들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서대 제공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와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서대에 따르면 지난 22일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본부 소회의실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에 연합으로 신청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2024년 교육부가 지정하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해 양 대학이 교육, 연구, 산학협력, 지역연계 등의 장점을 결합하여 포괄적 연합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양 대학은 상호협력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무협의를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컬대학은 비수도권 대학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시켜 세계적인 대학, 지역 중심적인 대학으로 키우기 위한 대학 육성 정책이다.

 

한서대와 공주대는 협약을 통해 ▷거버넌스 구축 ▷대학 비전 및 혁신목표 ▷교육 및 연구 혁신 ▷산학협력 혁신 ▷지역연계 혁신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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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교육부가 범부처 사업으로 진행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충청남도 미래 신성장산업인 미래모빌리티 인재육성과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두 대학이 연합하여 최고의 시너지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전국 10개 대학에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7월 15개 대학을 예비지정한 데 이어 다음 달 초에 사업실행계획서를 제출한 뒤 교육부 평가를 거쳐 11월 최종선정 대학을 발표할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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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공주대와 글로컬대학 선정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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