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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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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수목.png
▲공군20전투비행단 공병대대 장병들이 장2통에서 위험수목 제거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석남동 제공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 부대 인근 마을에서 위험수목 제거 활동을 펼쳤다.

 

석남동(동장이태주)에 따르면 지난 21일 20전투비행단 공공대대 장병 10여명은 엔진톱 등 장비를 활용해 오남2통과 장2통에서 위험수목을 제거했다.

 

이번 위험수목 제거활동은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 지원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환으로 서산시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협업으로 실시됐다.

 

장2통 주민 유옥순씨는 “강풍이라도 불면 키가 큰 소나무가 쓰러지며 집을 덮칠까 가슴 졸이며 살았다”며 “위험목을 제거하니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린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김청수 준위는 “군소음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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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20전투비행단, 석남동서 위험수목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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