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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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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2.jpg
▲ 서산시는 14일 학교 주변 및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벌였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개학기를 맞아 지난 14일 학교 주변과 상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시 주관으로 서산경찰서와 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사단법인 서산청사모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2개 조로 나눠 학교 주변 우범지역과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탈선 예방 순찰과 함께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중점 점검했다.

 

또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술,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하도록 홍보하고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용철 시 여성가족과장은 “개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의 들뜬 마음이 자칫 일탈과 비행으로 연결될 수 있어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건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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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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