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1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신속 추진
유건규 동장 공사현장 방문 점검
동문1동(동장 유건규)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유 동장은 이와 관련 지난달 29일 주민숙원사업이 착수된 가운데 안전한 사업추진과 공사 중 발생한 주민 불편사항, 건의사항에 대한 유기적인 조치를 위해 온석동 수로관 설치공사 외 11개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조기발주사업 12개소 중 잠홍동 마을안길 포장공사 외 2건은 사업이 완료되었고, 나머지 구간도 대부분 착수 되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수로공사가 진행 중인 온석통의 한 주민은 “그동안 비가 오면 많은 물이 내려와 걱정이 많았는데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어 안심이 되고, 동에서 나와 현장을 살피며 주민이 요청한 것을 바로 반영해 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되기 전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 중 추가로 확인되는 주민 의견은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남은 주민숙원사업 또한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문=이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