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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문화원, 서산의 옛 사진 공모전 개최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서산의 옛 풍경과 생활 모습을 발굴하여 역사문화자료로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서산의 예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응모는 2000년 이전 서산의 옛 모습과 생활환경이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으로 흑백, 칼라, 규격 상관없이 이메일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 양식은 서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출품서와 출품동의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자의 사진은 심사 후 반환되며 심사 후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이후 시상식과 전시회 개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출품작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서산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과거의 서산과 현재의 변화된 모습을 비교하고 분석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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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서산문화원, 경남 산청 일원서 문화유적 현장학습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13일 서산향토문화연구소 회원들과 함께 경남 산청군를 방문하여 ‘문화유적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화유적 현장학습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방문한 산청은 옛날 삼한시대에 변한 땅이었고 가야국으로 선사시대를 겪으며 신라로 통합되었기에 수많은 선비들이 과거에 급제하여 가문을 빛냈던 학문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예로부터 학문을 숭상하는 마을로 유명한 남사예담촌, 최고의 명의 동의보감을 쓴 허준선생을 본받아 한의학의 성지인 동의보감촌을 방문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산청에 대한 역사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한 참가는 “먼 지역의 역사를 만나볼 기회가 쉽지 않은데 이번 답사 덕분에 경남 산청에 방문하게 되어 감사하고 뿌리 깊은 역사를 직접 경험해보고 새로운 역사적 지식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 “경남 산청군을 방문하면서 향토문화연구소 회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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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서산시립합창단, 창단 10주년 기념 정기 연주회
    서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서형일) 창단 10주년 기념 정기 연주회가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서산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이탈리아 국민 작곡가이자 오페라의 왕이라고 불렸던 주세페 베르디의 역작인 ‘베르디 레퀴엠’을 연주한다. 특히, 창단 10주년을 맞아 순천시립합창단, 코리아쿱 오케스트라, 국내 최정상 성악가인 소프라노 박현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신상근, 바리톤 최종우 등 1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을 선뵐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누리집(www.seosan.go.kr/culture/index.do)에서 예약할 수 있다. 서형일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베르디 음악의 정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레퀴엠을 서산에서 공연하는 것 자체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많은 시민분께서 이번 공연에 참석해 웅장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경험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립합창단이 어느덧 창단 10주년이 돼 늘 시민들 곁에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민을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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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KBS 전국노래자랑 서산시편…7월 6일 예심, 8일 본선
    국내 최장수 인기 방송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 서산시편이 7월 8일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가 진행되는 해미읍성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7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산해미읍성에서 열리는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MC 김신영과 함께 박상철, 신유, 조성구, 윤태화, 김다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다. 전국노래자랑에는 서산시민은 물론, 서산시에 있는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사람도 참가할 수 있다. 출연 신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를 방문하거나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메일(kcr4022@korea.kr)로 할 수 있다. 예선 심사는 7월 6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인지면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1·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7월 6일 오후 12시에서 1시까지 1시간 동안 예선 심사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본선 녹화는 7월 8일 오후 4시부터 서산6쪽마늘축제가 열리는 해미읍성의 KBS 전국노래자랑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비가 내리면 서산시민체육관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녹화 분은 9월 중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끼와 노래에 소질을 가진 시민들은 KBS 전국노래자랑에 많이 참가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전국노래자랑과 제14회 서산6쪽마늘 축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산시를 알리고 18만 서산시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미읍성에서 개최되는 서산6쪽마늘축제는 7월 7일 오후 3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9일까지 3일간, 판매, 공연, 경연, 전시,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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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서산문화재단, 페스타 대사동1로에서 진행
    서산문화재단은 6월부터 시장1로에서 진행되던 <1로오유> 페스타의 장소를 대사동1로 일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1로오유> 페스타는 서산문화재단과 서산시중심상가상인회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6월 셋째주 토요일인 17일 진행되며, 더욱 다양해진 거리공연 라인업 및 먹거리존(푸드트럭)과 지역 상인들 및 예술인들이 직접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사동1로는 과거 서산 상권의 중심지로 성남극장, 삼진문구사, 경인백화점, 진양아케이트, 서산양조장 등의 복합문화공간과 패션문화가 번영했던 곳으로, 많은 사람이 찾았던 명소들이 위치했던 곳이다. 이번 <1로오유> 페스타의 장소 이전으로 대사동1로 일원이 과거보다 더욱 활기차고 다채로운 분위기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로오유> 페스타의 장소 이전은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대사동1로의 매력적인 환경에서 좀 더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로오유> 페스타 10월까지 매주 셋째주 토요일 진행되며(8월 제외), 시간대별로 진행되는 거리공연 라인업 및 플리마켓, 먹거리존에 관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eosancf.or.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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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서광사 산사음악회, 오는 17일 개최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제14회 서광사 산사음악회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서광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대한불교조계종 서광사(주지 도선스님)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에는 ‘원조 트롯 황태자’ 박현빈을 비롯해 ‘미스트롯2 히로인’ 은가은, ‘감성 트롯 디바’ 윤태화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광사 어린이합창단, 룸비니합창단을 중심으로 불자가수 김란영, 국악인 오정해 씨의 판소리, 국악 앙상블 ‘유연’의 경기민요 공연도 펼쳐진다. 도선 주지 스님은 “부춘산의 여름 산내음과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한 서광사에서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음악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희망과 유익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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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어린이집 원아 대상 역사·문화 탐방 운영
    서산시가 9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 등 20명이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하며 ‘어린이집 원아 역사·문화 탐방’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원아·역사 문화 탐방은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역사, 문화 현장을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아들은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전문 관광해설사로부터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의 역사와 의미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시는 10월까지 인솔 교사를 포함한 관내 어린이집 원아 총 667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탐방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5월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총 17개 어린이집에서 신청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들 원아들은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마애여래삼존상 ▷보원사지 ▷개심사 중 2~3개소를 방문한다. 시는 참여 어린이집에 시티투어 버스와 함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 관광해설사의 해설을 제공해 안전한 운행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이번 문화 탐방으로 어린이들이 지역 내 역사․문화에 친숙함과 흥미를 느끼고 애정을 갖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 때와 장소, 대상자 구분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새로운 시책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시티투어를 추진하고 있으며, 총 14개 학교에서 41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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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서산문화원, 강화도에서 ‘문화유적 현장학습’ 진행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8일 문화가족들과 함께 인천 강화도를 방문하여‘문화유적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유적 현장학습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몽고와의 전쟁에서 강화 해협을 지키던 중요한 요새 갑곶돈대, 신미양요 격전지였던 강화광성보, 사적 제 133호로 지정된 고려궁지와 같은 역사적인 명소들을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국난을 겪은 역사를 배우고, 그와 관련된 유적들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한 참여자는 “문화유적 현장학습을 통해 역사가 깊은 강화도를 직접 방문하는 좋은 기회가 생겨 감사하고 국민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고, 금번 답사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고 말했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 “인천 강화도를 방문하면서 문화가족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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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수석동 별빛봉사단, 10일‘별빛음악축제’개최
    수석동주민자치회(회장 김영석)는 소속‘수석동 별빛봉사단(단장 박정은)’이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석림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별빛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충청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보조금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별빛음악축제는 마을문화 축제를 통해 도농복합 형태인 수석동의 농촌지역과 도심지역 주민 간의 어울림, 소통ㆍ화합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 수석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행사는 식전 행사, 1부ㆍ2부 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타, 사물놀이, 민요,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벨리댄스, 라인댄스 등 다양하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며 캘리그래피 체험코너도 운영되어 모든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별빛음악축제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개최되며, 이번 6월에 개최되는 행사에 이어 10월에도 열릴 예정이다. 지역부=김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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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해미읍성에 ‘詩’울림…제1회 시민과 함께하는 달빛 시낭송
    시, 음악, 춤, 노래 어우러진 문화 향유의 시간 시민추천 시선집 ‘해미읍성 탱자꽃’ 발간 배부 짙어지는 초록빛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3일 해미읍성에서 「해미읍성 탱자꽃」이라는 주제로 ‘제1회 시민과 함께하는 달빛 시낭송’ 공연이 열렸다. 이 행사는 시문학으로 시민 정서를 함양하고, 시낭송을 통해 시민들과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산시낭송회(회장 김가연)가 주관했다. 성일종 국회의원, 이연희 도의원, 서산시의회 김용경, 이경화, 조동식, 가선숙 의원을 비롯한 정치인, 언론인, 각계의 단체장, 문인들과 지역주민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특히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많이 찾아와 시의 세계로 들어가 시를 음미하며, 시를 알아가고 시낭송의 멋과 매력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애심 배우가 시 낭송과 시 노래로 시낭송공연의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애리 전통무용가의 승무, 김지립 명무(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의 손 소고춤과 한량춤, 정광수 플루티스트, 김종민 기타리스트, 전원준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시와 음악, 춤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되었고 서산을 대표하는 문인,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학 환담의 장이었다. 시낭송은 유병일/승무(조지훈 시), 유현민/사랑합니다(윤보영 시), 맹은재/소나무와 아버지(황금찬 시), 이자영/사평역에서(곽재구 시), 김재신/신록(서정주 시), 박영화/할머니 이름은 이쁜이었다(이인수 시), 황희영/아내와 나 사이(이생진 시), 정재원/옛날과 물푸레나무(황금찬 시), 조희정/흐르는 물거울(박만진 시), 김가연/사랑(김용택 시), 회원 합송/해미읍성 탱자꽃(김가연 시)가 낭송됐다. 이 행사는 조용필, 양희은, 이문세 등 대중의 사랑을 받는 톱가수들의 공연을 연출하여 “콘서트 업계의 레전드”라 불리는 이종일 피디가 연출을 맡아 품위 있고 수준 높은 시낭송회가 되어 서산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는 기틀을 만들었다. 김가연 회장은 “어떤 시가 누군가에 의해 애송된다는 것은 시를 창작하는 것만큼 아주 가치 있는 일이다. 한국전의 영웅이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극동군사령관이었던 맥아더 장군은 새뮤얼 올만의 ‘청춘’이라는 시를 걸어놓고 애송함으로써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한다. 시 속에 담겨 있는 아름다움과 지혜와 감동을 느끼고, 시처럼 달빛처럼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시를 모은 「해미읍성 탱자꽃」이라는 시선집을 발간해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 주어 시가 널리 읽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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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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