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26일 공단 직원에 대한 임용식을 갖고 일반직 88명, 공무직 33명 등 총 121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7월 1일 공식 출범하며 3일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임용된 직원들은 수탁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으로 6개 팀(서산환경팀, 지역환경팀, 공단환경팀, 환경사업팀, 교통복지팀, 자원순환팀)에서 근무하게 되며 공단의 토대를 다지게 된다.
김성호 이사장은 “오늘 여러분은 공단의 소중한 일원이 되었다”며 “소명 의식을 갖고 시민의 편의 증진과 공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서산시로부터 수탁 받은 환경분야 5개(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판매)와 3개의 교통분야(공영주차장, 수소충전소, 대산공영버스터미널) 등 8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