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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4.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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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국우유 서해대리점은 ‘행복드림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지면 제공

 

인지면는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한일, 민간위원장 유병상)와 건국우유 서해대리점(대표 김성태)이 지역특화사업인 ‘행복드림 건강음료 배달사업’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7년째 추진하고 있는 ‘행복드림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주 2회 독거어르신 가구에 유산균음료 배달을 통해 안부확인 및 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수 있어 인적 안전망 구축에 유의미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10가구에서 시작한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올해 40가구로 확대했다. 사업비 665만6,000원은 연합모금 기부금을 활용하고 사업기간은 5월 1일부터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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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이날 협약으로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국우유 서해대리점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고 인지면은 배달원 2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업무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성태 건국우유 서해대리점 대표는 “단순한 배달을 넘어, 정기적인 만남과 안부 인사가 어르신들께 마음의 힘이 되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한일 인지면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소중한 기부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인 위로를 전하는 데 쓰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민·관이 손을 맞잡고 협력하여 인지면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찾아가는 이불빨래 지원, 인지면 절친 미소천사 보양-day, 소풍,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등 7개 정기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내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지/조성호 기자, 엄용기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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