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면 진장1리 어르신 40명 초청 식사 대접
팔봉면 진장1리 주민 최기만 씨
팔봉면 진장1리 주민 최기만(74)씨가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일 팔봉면 어송리 소재 꼼방울가든에서 가진 식사 자리에는 대한노인회 팔봉면분회 진장1리 노인회(회장 김윤규) 회원 40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윤규 노인회장은 “모처럼 이렇게 노인회원 모두가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최기만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장1리는 예로부터 토질이 좋아 잘사는 마을이었다. 사과와 배 과수원, 관상수 묘목, 꽃, 생강, 마늘이 유명하다. 특히 지하수원이 좋아 농수 걱정이 없다. 마을 주민들의 학구열도 높다. 고향에 대한 애정도 많아 외지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고향을 방문할 때면 마을 경로당은 풍성해진다. 팔봉/문용재, 김중환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