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는 23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업체 4곳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윤대호 ㈜비앤와이이엔지 대표이사, 김지훈 ㈜지오이솔루션 과장, 김경환 ㈜서부전기 차장, 이용준 제이현㈜ 이사가 참석했다.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설비를 지원해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윤대호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업체는 2021년부터 4년째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