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순, 서산시파크골프협회 제9대 회장 당선
오영미 현 회장 따돌리고 당선
[시니어 현장] 서산시파크골프협회 김일순(73·사진) 부회장이 서산시파크골프협회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일순 신임회장은 지난달 28일 서산시파크골프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오영미 현 회장을 따돌리고 당선됐다.
김일순 신임회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언제나 회원들께서 편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스포츠클럽과도 협력하며 급증하는 파크골프 동호인에 비해 부족한 구장 확장과 관리를 위해 서산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나서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소통을 통한 구장 분위기 대전환 추진 ▷운영방법 및 구장 환경 개선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4년이다.
한편 김 신임회장은 동문1동 부녀회장(2002~2008년), 서산시 여성산악회장(2004년~2014년)을 역임했으며 자원봉사활동 368회(총 1,870시간)를 기록했다. 충청남도 새마을 여인상(2008)을 수상했다. 수석=이철수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