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광 부시장, “기업과 지역 상생 발전해야”
14일, 11개 기업과 간담회 개최

지역인재채용, 투자활성화 당부
홍순광 서산시부시장이 14일 관내 기업인들에게 ▷지역인재 우선채용 ▷관내 투자 활성화 ▷지역 업체·장비 우선 사용 등을 요청했다.
홍 부시장은 이날 시청 기업지원센터에서 가진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강조하며 이렇게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순광 부시장과 일자리경제과, 투자유치과, 건설과, 교통과 등 기업 관련 부서 그리고 ,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케이씨씨 실리콘 대죽공장, ㈜케이씨씨 대죽공장, 에스케이온(주), 현대파텍스㈜, 테크젠㈜, 동희오토㈜, 그린케미칼㈜ 등 11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 부시장은 지역과 기업 간의 상생 발전을 강조하며 ▷지역인재 우선채용 ▷관내 투자 활성화 ▷지역 업체·장비 우선 사용 등을 요청했다.
특히, 안산공원 및 지역사회 공헌사업 강력 촉구와 더불어 최근 서산시 인구 인근지역 유출에 따른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케이씨씨 실리콘 대죽공장, ㈜케이씨씨 대죽공장, 에스케이온(주), 현대파텍스㈜, 테크젠㈜, 동희오토㈜, 그린케미칼㈜ 등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기업과의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서산시와 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업으로 이를 처리하는 기업애로클린추진단 운영을 통해 올해 31개 기업의 56개 애로사항을 접수해 처리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