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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9.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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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안전한 명절 치안 확보 주력

명절 전·후 응급후송 등 적극지원

 

충남경찰청(청장 배대희)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추석 명절 특별치안 대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은 지난 6일 충남청장 등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를 갖고 ▷비상응급 대응 지원 ▷예방중심 경찰활동 ▷빈틈없는 상황관리 ▷맞춤형 교통관리 ▷범죄 대응 강화 등 5개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추석 특별치안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정부에서 추석연휴 전후 2주간을 ‘비상응급 대응주간(11~25)’ 으로 지정함에 따라, 도내 응급의료기관(21개소)과 비상연락망 구축 및 주변 순찰 강화를 통해 응급실 소란난동·폭행 등 의료 방해 행위에 신속히 대응하고, 응급환자 전원·조정시 소방과 공동으로 환자 후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금융기관, 1인 여성 근무 편의점, 금은방 등 범죄취약장소 및 취약요소에 대해 범죄예방진단 등 사전 점검활동도 펼친다.

 

한편, 명절 연휴기간 급증하는 가정폭력(학대) 예방을 위해 재발 우려 가정 및 수사 중인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형사활동도 강화하여 강·절도와 생활주변 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교통경찰은 도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혼잡 예상 구간 교통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음주운전 등 사고요인 위반 행위와 교통 무질서를 집중 단속한다.

 

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은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 치안역량을 총동원하여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응급환자 후송 적극 지원으로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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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추석 특별치안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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