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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치안협의회…5대 중점 과제 발굴

18개 기관·단체 관계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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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8.2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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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서산지역 치안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이완섭 시장과 구자면 서산경찰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모여 지역 치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치안협의회는 법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치안 안건 등에 대해 유관기관의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완섭 시장 주재로 신규 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참석위원 소개 및 인사말, 주요 협업사례 소개, 협의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확보를 위한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에 뜻을 함께하기로 하고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5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5대 중점 추진과제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실종자 수색용 열화상 카메라 설치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장애인 안전 관련 조례 개정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예산 확보 등이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심도있게 선정했다”며 “해당 과제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관경 공동의 노력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 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 생활이 안전한 도시로 도약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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