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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8.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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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발전특구MOU.JPG
▲이완섭 시장(오른쪽 두 번째)과 대산그린컴플렉스㈜, LS사우타㈜, ㈜테라 등 3개 기업 대표자가 각자 서명한 양해각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21일 대산그린컴플렉스㈜, LS사우타㈜, ㈜테라 등 3개 기업과 ‘서산 기회발전특구 조성 및 상생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사업장을 신설(이전)하거나 증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 재정지원, 규제특례 등을 제공해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를 도모하는 국가 정책이다.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에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해각서에는 기업의 이행 사항, 서산시의 행·재정적 지원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대상지인 대산그린검플렉스 일반산업단지 내에 탄소중립 플랫폼을 구축한다.

 

대산그린컴플렉스㈜는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으로‘산업단지 조성 수행 및 사업 구축’을 지원한다.

 

기회발전특구 선도기업으로 참여하는 LS사우타㈜ 및 ㈜테라는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내 탄소중립 및 친환경 에너지 체계를 구축한다.

 

기업의 지방 이전을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해 지방주도의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이 정책의 핵심이다.

 

시는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되면,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해 기업의 지방 이전을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방 주도의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하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기회발전특구 최종 지정으로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가 탄소중립 사업 선도 특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충청남도가 선정한 기회발전특구 후보지에 선정됐으며, 충청남도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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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개 기업과 기회발전특구 조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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