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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8.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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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협_쌀수출.jpg
▲대산농협은 대산농협 종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 ‘뜸부기쌀’ 호주와 뉴질랜드 수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산농협은 19일 대산농협 종합미곡처리장에서 ‘서산 뜸부기쌀’ 호주와 뉴질랜드 수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출 기념행사에는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이사, 백남성 충남세종본부장,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옥수 충남도의원, 강문수 서산시의원 그리고 대산농협 임직원과 지역 농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산농협은 2007년부터 호주, 미국, 캐나다 등 10여 개 나라에 약 945톤의 쌀을 수출해 왔으며, 이번에 선적된 양은 19.4톤(5천만원 상당)으로 뉴질랜드와 호주로 전량 수출되어 현지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뜸부기쌀은 청정지역인 간척농지에서 친환경 농자재로 재배한 고품질 쌀로 연중 초저온 냉각저장시스템으로 저온관리(15℃)하여 여름철에도 가을 햅쌀과 같은 밥맛을 유지하는 서산시 대표브랜드로 정식명칭은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이다.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은 “뜸부기쌀은 미질이 좋은 삼광벼로 재배하여 밥맛이 좋고 찰진 것이 특징이며, 철저한 생산관리로 믿을 수 있는 우리 농협에서 책임지고 생산하는 쌀”이라며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뜸부기쌀이 해외 소비자에게도 널리 알려져 쌀 소비확대에 도움 될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해,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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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협, 뜸부기쌀 호주 및 뉴질랜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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