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0
기사입력 : 2023.10.17 22:17
부춘동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윤대희)에서는 지난 17일 ‘장(醬)만들어 정(情)나누기’행사를 갖고 직접 만든 쌈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춘동 적십자봉사회, 부춘동새마을부녀회, 부춘동 주민자치위원회, 행복드림 등 4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쌈장 700개를 정성껏 만들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부춘동 자원봉사거점센터에서는 작년에도 관내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고추장 300여 개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장(醬)만들어 정(情)나누기’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윤대희 센터장은 “부춘동 단체들과 함께하는 봉사라 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장을 나누어 드리며 불편사항을 살피고 말동무를 통해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봉사의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부춘=박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