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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파출소, 사전예약 순찰제 ‘호응’

고북면 초록2리에서 주민친화적 치안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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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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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파출소1.jpg

 

해미파출소2.jpg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소장 김완용)가 실시하고 있는 ‘사전예약 순찰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미파출소는 지난 21일 고북면 초록2리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수덕사로 점심식사를 하러 가기 때문에 마을 전체가 빈다며 사전예약 순찰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해미파출소는 112 순찰차량을 통해 마을 구석구석을 순찰하고, 순찰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곳은 도보로 순찰하는 등 취약지역의 시정장치를 확인하며 빈집절도를 비롯한 범죄예방 활동을 펼친 후 그 결과를 마을이장에게 전화로 알려주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주민친화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완용 파출소장은 “단체 여행이나 농번기를 맞아 집단으로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집을 비울 때는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장시간 여행이나 마을전체가 비는 날에는 파출소에 사전 예약순찰제를 신청하는 것이 빈집털이 등 절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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