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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 지역 과수 농가들, 이상저온으로 과수 냉해 우려
    고북면에서는 지난 주말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되고 강풍을 동반한 비와 눈이 내리는 등 이상저온이 발생하여 개화기를 맞은 각종 과수의 냉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주말 고북 지역에 내린 한파로 봄철 과수 개화기를 맞아 꽃샘추위로 인한 냉해 피해가 심각한 우려로 철저한 향후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고북면에서는 20여 농가가 약 15ha의 면적에서 연간 약 200톤의 과수를 생산하고 있다. 개화기를 앞둔 사과의 경우 영하 1.7도 이하의 기온에 1시간이라도 노출되면 냉해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지난 주말 강풍과 함께 최저 기온이 영하에 가깝게 떨어졌기에 농가들이 냉해를 상당히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배의 경우도 개화 전까지는 내한성이 강한 편이나, 개화 직전부터 낙화 후 1주까지는 저온 피해에 가장 취약해서 이 시기에 심한 냉해를 입으면 수분과 수정이 되지 않아 아예 결실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불량 열매를 맺게 하여 조기 낙과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결국 생산량이 감소되고 품질이 떨어져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지므로 과수 농가의 시름이 깊다. 과수 농가 A씨는 “냉해를 얼마나 입었는지는 사과의 경우 꽃이 완전히 피어봐야 알 수 있어서 아직 정확한 피해 현황은 알 수가 없다”면서 “지난해보다 더 큰 냉해가 예상되어 과수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개화 후에도 과수 냉해 피해 여부를 세심히 살피고, 과수화상병 예방수칙 등도 적극 홍보하여 과수 농가의 근심을 덜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5-04-15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고북면, 과속방지턱 설치로 주민 불편 해소 앞장
    고북면은 양천1리 주민들의 숙원인 마을 진입 사거리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해 주민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해당 도로는 고북농공단지 출입 대형 화물차량이 빈번하게 드나들며, 정자·봉생·사기리 등 인근 마을의 많은 차량과 대형 농기계가 통행하고 있고 면 소재지에서 국도 29호선을 통행하려는 차량 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매년 6~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이 컸다. 이런 실정인데도 이곳에는 실제 과속방지턱이 아닌 가상형 과속방지턱으로 도색만 되어있어 길가의 주택과 담벼락, 창고를 덮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하면서 과속방지턱 설치를 요구하는 여론이 많았다. 이에 따라 면에서는 현장을 방문하여 과속방지턱 설치가 시급한 것을 확인하고 시청 관련 부서에 건의해 지난 8일 과속방지턱 설치를 완료했다. 조양행 양천1리 이장은 “과속차량으로 마을 주민들이 불안해했었는데, 도로과와 면에서 적극적으로 마을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과속방지턱 설치지점을 노인 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을 신청하고 태양광 가드레일 경고등도 설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을 수시 파악하고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5-05-14
  •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 돌본다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용복, 성낙서)는 지난 12일부터 신정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고북 보건지소와 함께 하는‘어르신 건강 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역특화사업으로 고북보건지소와 협력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및 우울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을 사전에 진단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컬러링북과 반려 식물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고, 우울증 고위험군의 경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를 안내 등 현장 중심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북면 관내 등록 경로당은 총 31개소로 농번기, 혹한기,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5~6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북/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5-05-13
  • 고북면, 신송저수지 낚시 금지 등 불법행위 계도
    고북면(면장 최용복)이 산란기를 맞아 낚시 금지구역인 신송저수지에서의 낚시 금지 및 쓰레기 불법 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계도에 나섰다. 이번 계동활동은 5월은 잉어, 붕어, 메기 등 다양한 어종의 산란기로서, 신송저수지에 많은 낚시꾼들이 모여들어 이에 따른 민원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실제 최근 현장에서는 낚시꾼들의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하여 저수지 주변 환경이 오염되고, 차량을 통행로 갓길에 주차하여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계도에 나선 지난달 30일에는 타 지역에서 온 낚시꾼들이 본인 거주 지역의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무단 투기하고 떠나려는 현장을 적발하기도 했다. 고북면은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트랙터 등 농기계의 진출입이 빈번한 상황에서 갓길 낚시 차박 차량으로 인한 인근 농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낚시 금지 구역 내에서의 불법행위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다”며, “면에서는 불법행위를 수시로 감시·계도하여 환경오염을 막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5-05-02
  • 고북면, 청렴 문구 표찰로 청렴 분위기 확산
    고북면이 청렴 문구를 새긴 팀별 천장형 표찰을 부착해 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청렴 분위기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각 팀의 특색이 담긴 청렴 문구를 고북면을 대표하는 국화와 함께 담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및 기관단체 회원 등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것. 표찰에 담긴 문구는 ▷총무팀 ‘고북면의 청렴 총무! 청렴 지킴이!’ ▷주민지원팀 ‘주민을 청렴하게 지원하겠습니다!’ ▷맞춤형복지팀 ‘청렴과 복지를 갖고 찾아갑니다!’ ▷산업팀 ‘청렴은 풍년, 부패는 흉년!’ ▷민원팀 ‘청렴으로 민원인을 맞이합니다!’ 등 각 팀 업무 특성을 살렸다. 이와 함께 각종 사회단체 회의 시 청렴 스티커를 음료·물병에 부착하여 활용함으로써 단체 회원들과도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청렴한 고북면’이라는 문구로 제작된 스티커는 서산시의 관광 캐릭터 가티, 오슈를 포함한 디자인과 청명·청렴한 디자인 두 가지로 제작했다. 이남직 고북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청사에 새로운 청렴 표찰이 걸려있고 회의에서도 현수막, 스티커 등 재치 있는 청렴 아이디어를 보며 여러모로 고북면의 청렴 의지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청렴한 서산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5-04-30
  • 고북면, 퇴직 선배 공무원 초청 간담회 열어
    고북면(면장 최용복)은 지난 17일 고북면에 거주하는 퇴직한 선배 공무원들을 초청해 고북면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선배 공직자들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면정 발전에 관한 선배들의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세, 조성구, 유용우 역대 면장을 비롯한 11명의 선배 공무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 퇴직 공무원들은 오랜만에 찾은 행정복지센터를 둘러보며 “항상 면민을 위하고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후배 공무원들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고북면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최용복 면장은 “앞으로 고북면 발전방안 등에 관한 분야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면정 동반자로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향후 면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고북/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5-04-18
  • 고북 지역 과수 농가들, 이상저온으로 과수 냉해 우려
    고북면에서는 지난 주말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되고 강풍을 동반한 비와 눈이 내리는 등 이상저온이 발생하여 개화기를 맞은 각종 과수의 냉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주말 고북 지역에 내린 한파로 봄철 과수 개화기를 맞아 꽃샘추위로 인한 냉해 피해가 심각한 우려로 철저한 향후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고북면에서는 20여 농가가 약 15ha의 면적에서 연간 약 200톤의 과수를 생산하고 있다. 개화기를 앞둔 사과의 경우 영하 1.7도 이하의 기온에 1시간이라도 노출되면 냉해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지난 주말 강풍과 함께 최저 기온이 영하에 가깝게 떨어졌기에 농가들이 냉해를 상당히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배의 경우도 개화 전까지는 내한성이 강한 편이나, 개화 직전부터 낙화 후 1주까지는 저온 피해에 가장 취약해서 이 시기에 심한 냉해를 입으면 수분과 수정이 되지 않아 아예 결실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불량 열매를 맺게 하여 조기 낙과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결국 생산량이 감소되고 품질이 떨어져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지므로 과수 농가의 시름이 깊다. 과수 농가 A씨는 “냉해를 얼마나 입었는지는 사과의 경우 꽃이 완전히 피어봐야 알 수 있어서 아직 정확한 피해 현황은 알 수가 없다”면서 “지난해보다 더 큰 냉해가 예상되어 과수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개화 후에도 과수 냉해 피해 여부를 세심히 살피고, 과수화상병 예방수칙 등도 적극 홍보하여 과수 농가의 근심을 덜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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