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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문자 눌렀더니…5천여만 원 빠져나가
- 인지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지인을 사칭한 문자메시지 해킹으로 의심되는 사기(스미싱) 사건으로 5천만원대 피해를 당했다. 인지면에 따르면 지난 3일 A씨는‘부고 안내’를 가장한 문자를 받고 장례식장 위치 등을 확인하기 위해 문자 내에 기재된 인터넷주소(URL) 링크를 눌렀다. 이때 A씨의 휴대전화를 사기범이 복사하여 휴대전화 내 연락처, 통화목록, 비밀번호 등 모든 개인·금융정보를 탈취해 5천만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여기에 연락처 목록에 있는 지인들에게까지 문자를 전송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등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 이처럼 스미싱이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이유는 피해자의 휴대폰에 악성앱을 설치해 지인들의 전화번호 목록을 탈취 후 지인들에게 스미싱 문자를 전송하고 또다시 탈취한 전화번호 목록으로 또 다른 지인을 가장한 스미싱 문자를 전송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피해자가 거주하는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하게 된다. 스미싱은 비단 부고문자뿐만 아니라 ‘택배배송 안내, 교통범칙금 미납 안내, 카드발급 안내, 결혼식 청첩장, 분리수거 위반 과태료 안내’ 등을 가장한 다양한 형태의 문자로 유혹을 하고 있다.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인으로부터 부고장 문자메시지가 오더라도 첨부된 URL을 무심코 누르지 말고 직접 전화통화로 확인해 보는 습관이 중요하며, 의심스러운 부고장 메시지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정상 문자와 구별이 가능하다. 한편 인지면에서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사기 피해 유형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하고 경로당에 출장하여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추후 피해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인지=김종득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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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문자 눌렀더니…5천여만 원 빠져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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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성료
- 인지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용옥)는 지난 15일 인지면 어울림건강센터에서 ‘인지면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 조동식 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주민총회, 2부 프로그램 발표회, 3부 어울림 음악회, 그리고 다양한 체험부스와 전시 부스를 함께 즐기며 어울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인지 면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어 성1리 이흥우 씨가 면민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부 주민총회에서는 내년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난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와 당일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내년에 추진할 4대 사업을 결정했다. 결정된 사업은 ▷인지 시네마천국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동절기 대비 우리 마을 안전순찰대 ▷인지면 소외계층 둘러보기 이다. 2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풍물, 색소폰, 라인댄스, 방송댄스 등 4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무대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더불어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부스와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으로 멋진 글씨를 써주는 체험부스, 그리고 별별상상 행복마을학교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3부 어울림 음악회에서는 한국예총 서산지회의 주관으로 뜬쇠예술단과 지역의 실력 있는 예술인들이 퓨전국악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렇게 다채롭고 멋진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즐거웠고, 우리 인지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용옥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지역 주민들이 우리 마을의 주민자치사업을 스스로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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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애정1리 이희익 신임이장 임명장 수여
- 인지면은 지난 15일 면장 집부실에서 애정1리 마을 주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이희익 신임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이희익 이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7년까지 마을을 대표하여 행정과 마을 간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게 된다. 이희익 신임 이장은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열정을 가지고 봉사 정신으로 열심히 뛰겠다”며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마을의 대표로 추천되어 이장에 임명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협조로 하나 되어 모두가 행복한 인지 건설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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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서산개척단 희생자 추모 위령제
- 인지면은 지난 14일 희망공원에서 서산개척단 피해자와 유족, 기관·단체장과 인지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운데 서산개척단 추모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지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김정배)가 주관한 이번 위령제는 올해부터는 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더욱 풍성하고 원활하게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에는 서산개척단진상규명위원회에서 비정기적으로 지내오다가 2021년부터 인지면 적십자봉사회에서 자체적으로 매년 11월 13일에 위령제를 지내왔다. 김정배 적십자봉사회장은 “그간 소규모로 진행했었는데 올해부터는 추모 조화, 상차림 등을 풍성하게 준비하여 위령제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영철 서산개척단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피해자의 넋을 기리고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앞으로도 서산개척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개척단 사건은 1961년 11월 14일 간척사업 명목 아래 국가 공권력에 의해 청년, 여성 등 1,700여명이 강제로 동원되어 노동력을 착취한 사건으로 당시 폭행과 굶주림으로 사망한 유해 170기가 희망공원 무연분묘에 안장되어 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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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애정1리, 무학대사기념비 소리축제 개최
- 제2회 무학대사기념비 소리축제가 지난 6일 인지면 애정1리 무학대사기념비 일대에서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축제는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무학풍물단의 풍물공연과 무학대사를 기리는 제를 올리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을 펼친 무학풍물단은 지난 2022년 창단했으며 매주 마을회관에서 모여 꾸준히 연습해온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류병육 애정1리 이장은 “진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무학풍물단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마을축제를 개최하여 더욱 단합된 애정1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지면 애정1리는 무학대사(1327-1405·고려 충숙왕 14년-조선 태종 5년)가 태어난 설화가 진해지는 곳으로 기념비에는 무학대사 탄생 과정 등이 새겨져 있다. 기념비에는 만삭인 채씨가 서주관아로 끌러가던 중 이곳에 이르러 길 옆 우물가에서 아기를 낳았는데 그가 무학이다. 채씨가 우물주변 아득한 곳에 아기를 뉘인 뒤 쑥을 뜯어서 덮어주고 관아로 끌려갔다가 다시 돌아와 보니 학이 아기를 품고 있다가 날아갔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무학대사는 고려의 국운이 기울 무렵 태조 이성계를 도와 조선왕조를 개국한 공으로 태조가 등극하자 왕사가 된다. 한양 천도를 주도하기도 했다. 인지=김종득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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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애정1리, 무학대사기념비 소리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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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제9회 인지 면민대상 수상자 선정
- 인지면은 이흥우(사진·성1리) 인지면 농업경영인회 정책 부회장을 제9회 인지면민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흥우 부회장은 직접 농사 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인지면 농업경영인회 정책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펼쳐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지면은 오는 15일 개최되는 인지면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시상식을 갖고 면민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한 인지 면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주민을 발굴하여 시상하므로 면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이 되고 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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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제9회 인지 면민대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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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남녀의용소방대, 확산소화기 농가에 보급
- 인지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조성호, 박용숙)는 지난 2일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취약 농가에 확산 소화기를 보급하며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녀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화재취약 농가를 방문하여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와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관리 및 주의사항 등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활동에 앞장섰다. 이날 보급한 자동 확산 소화기는 화재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하는 소화기로 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방, 보일러실 등의 천장에 설치되며 초기 화재 진화에 유용하다. 박용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평소 가가호호 방문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이 안전히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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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노인회 분회, 10월 월례회의 개최
-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인지면분회(회장 김종득)는 지난 30일 분회 사무실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 및 동정 업무를 공유하고 각종 복지시책 안내와 분회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인지=엄용기 시니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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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노인회 분회, 10월 월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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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겨울철 대비 경로당 한파쉼터 점검
- 인지면(면장 이정윤)이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면은 지난 24일 폭설과 혹한 등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대비해 재해 취약 계층인 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시설물 운영을 위한 관내 한파쉼터 24곳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안내판 설치여부와 난방기 가동상태 점검, 한파 행동요령 비치, 소방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재해위험이나 개보수가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수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동절기를 맞이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면서 “한파쉼터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지=엄용기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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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겨울철 대비 경로당 한파쉼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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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 현장 점검
- 인지면은 지난 22일 이정윤 인지면장이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동급식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서산시가 농번기를 맞은 농민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영농 효율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지면 관내에는 야당1리, 애정1리, 화수1리, 성2리 등 4개 마을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들 마을에서는 300만 원을 지원받아 도우미 인건비, 재료비, 도시락 비용 지원 중 선택한 방식으로 공동급식 시설을 갖추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면장은 이날 4개 마을을 차례로 방문하여 급식 추진 상황, 위생관리, 감염예방 상황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농촌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 사업이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그러나 물가 상승 등으로 음식 재료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향후 동일사업 진행 시 사업비 증액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정윤 면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시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사업비 산정 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인지=엄용기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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