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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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천원의 아침밥’200곳 운영…충남 15개 대학
    농림축산식품부는 1000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으로 충남도내 15곳을 비롯한 200개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제공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학생이 1000원에 아침 학식을 먹을 수 있도록 농식품부는 학생 1인당 2000원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학교가 나머지를 금액을 충당한다.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는 도내에서 건양대, 공주교육대, 공주대, 공주대(예산), 공주대(천안),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천안), 백석대, 백석문화대, 선문대, 순천향대, 청운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전통문화대 등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1~2월 겨울방학에도 아침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조기에 추진했고, 이에 서울대와 충남대 등 10개교에서는 지난달부터 ‘1000원 아침 학식’을 제공해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학생들과 대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소비자 단체와 식단 점검을 해, 더 많은 학생이 양질의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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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2-17
  •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서산 3명 선출
    서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후보자등록신청을 18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를 통해 서산에서는 서산새마을금고, 서산중앙새마을금고, 대산새마을금고 등 3개 새마을금고의 대표자를 뽑는다. 선관위는 등록 마감 후 추첨을 통해 후보자 기호를 결정할 방침이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3월 4일까지 선거운동에 나설 수 있다. 후보자 등록 신청 시에는 7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내에서 금고의 정관으로 정한 기탁금을 내야 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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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2-17
  • 충남도의회 청년정책 특위, 청년정책 집중 점검
    충남청년센터 예산 · 인력 등 보강 청년소상공인 지원정책 홍보 강화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지민규, 이하 청년특위)’는 17일 6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청년특위는 이날 도 청년정책관을 비롯한 9개 실국원 소관의 5개 분야 112개 과제 추진 계획과 충남청년센터의 2025년도 운영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도내 청년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지민규 위원장(아산6‧무소속)은 “충남은 40~60대 인구 대비 10~30대 인구가 70%에 불과해 심각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며, “청년들이 향후 부양해야 하는 노인인구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 그 청년들에 대한 충남도의 케어가 충분하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청년센터의 예산, 인력 등 대부분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데 제대로 된 역할을 위해 적정한 예산편성 및 인력 보강을 통해 효과적인 정책을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대부분의 실국에서 청년정책사업의 홍보가 부족하고, 신용보증재단의 경우도 청년을 위한 정책이 있지만 청년 소상공인이 인지하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청년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년정책을 수행하며 교육청과도 협업을 진행해 청년들에게 폭넓은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올해 청년정책예산이 4,557억 원으로 작년 대비 959억 원이 증가했으나,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지원되는 예산은 몇 프로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청년주거문제를 언급하며 리브투게더 사업의 경우, 내포 지역을 제외하고 타 지역에는 지원사업이 없다고 지적하며, “청년주거문제에 대해서 충남지역이 전체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청년예산은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이라는 성과가 검증될 수 있는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청년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주문했다. 또한 청년주거지원사업의 경우, 리브 투게더의 경우처럼 “새로운 곳에 주거지를 정착시키는 것보다 기존의 마을공동체에 청년들이 들어가 어우러져 살 수 있도록 부서별 연계성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도 위원회의 청년 참여도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은 “오늘 우리가 논의하는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반영되려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위원회에 청년들이 직접 와서 정책 입안 및 심의 과정에 목소리를 내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산하기관과 출연기관 등에도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충남정책 홍보에 있어서 청년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국가-도-각 지역 센터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년들을 지원하고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청년센터를 적극 활용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타지 청년들의 유입을 위한 지원 정책보다 현재 충남의 청년들이 타지로 유출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에 더 힘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5-02-17
  • 부춘동, 어르신 울리는 ‘떴다방’피해 예방 나섰다
    [시니어의 눈] 부춘동(동장 성기찬)은 허위·과장광고에 따른 어르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 지역 경로당 6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떴다방’등의 불법영업 근절을 위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일부 경로당에서 공짜선물, 효도관광, 무료 의료기기 체험 등을 미끼로 어르신들을 현혹해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으로 속여 고가에 판매하는 이른바 ‘떴다방(홍보관)’피해가 잇따른 데 따른 조치로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떴다방 영업 형태 구별 방법 ▷주요 허위·과대광고 위반 사례 및 신고 요령 ▷식품(일반 및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의 구별법 등을 설명하고 아울러 피해 사례 및 ‘떴다방’ 소재지와 취급 품목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피해 예방 행동요령이 담긴 팜프렛을 배부했다. 성기찬 부춘동장은 “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과장광고하면 절대로 사지 말고 보건소로 즉각 신고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춘=김정부 시니어기자
    • 기획
    • 특집
    2025-02-17
  • 대한노인회 지곡면분회, 정기총회 개최
    [시니어 현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지곡면분회(회장 김교성)는 지난 14일 회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분회장 인사, 2024년 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기타 분회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교성 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경로당 회장과 총무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지역발전과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에 모두가 함께하자”당부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분회와 마을 경로당을 잘 이끌어 오신데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곡면이 화합하고 예절의 고장으로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지곡=김봉환 시니어기자
    • 기획
    • 특집
    2025-02-17
  • 대산읍 쌀전업농회, 김기봉 회장 연임 확정
    한국쌀전업농 대산읍회 김기봉 회장이 연임을 확정지었다. 한국쌀전업농 대산읍회는 지난 15일 대산읍농업인상담소에서 한상호 대산읍장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및 임원선출과 함께 선진지 견학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김기봉 회장은 “쌀 전업농의 과제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농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농촌발전 및 쌀전업농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은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열린 연신총회에서 회원들은 “쌀값 안정이 농업인들의 삶에 있어 농업정책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지속적인 쌀값 하락 상황에 안정적인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또한 “농자재값 상승에 따른 무기질비료 등의 구입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상호 대산읍장은 “현재 쌀값 안정을 위해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 벼 재배면적 조정제 도입, 전략작물 직불제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무기질 비료 또한 가격 상승분의 80%를 차액보전 지원 중으로 추후 지원확대 방안을 건의하여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5-02-17
  • 서산시 종합사격장, 국제 사격 전지훈련지로 각광
    서산시종합사격장이 전국적인 사격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며 전문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일본 대학부 국가대표 사격팀이 전지훈련(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을 위해 서산시 종합사격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종합사격장은 실내에 10m 공기총 30개 사대, 25m 권총 20개 격벽식 사대, 50m 소총 12개 격벽식 사대 등 총 62개 사대를 갖췄다. 또한 최신식 전자 표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많은 선수가 꾸준히 훈련을 위해 찾아오고 있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일본 대학부 국가대표 사격팀을 비롯해 총 7개 팀, 81명의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서산을 방문했다. 시는 올해 동계 전지훈련 기간 약 1억 원의 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선수단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가 사격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서 인프라를 확대해 선수와 시민에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대회 유치와 출전 대회 상위 입상으로 서산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난 2년간 20여 개의 국제·전국 규모의 각종 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로 인해 10만여 명이 방문해 약 80억 원의 경제 효과를 유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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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한석화 시의원, 무장4리 마을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이 지난 8일 무장4리 마을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진> 한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 한 의원은 진정성 있는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한석화 의원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감사패는 저에게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산시의 발전과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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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서산소방서, 이용객 맞춤 피난안내도 제작 홍보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가 피난안내도 부착 의무가 있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피난 안내도 홍보에 나섰다. 피난 안내도는 화재 등 재난이나 그 밖의 위험한 상황 발생 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피난할 수 있도록 피난계단, 피난통로, 피난설비 등이 표시되어 있는 지도(map)를 말한다. 피난 안내도는 일반음식점의 경우 대부분 벽면에 붙어 있지만 이용객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 피난 안내도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산소방서는 이러한 피난안내도의 문제점 보완을 위해 피난안내도를 식당에서 흔히 사용하는 식탁매트로 제작하여 식탁 위에 배치하고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있다. 한웅교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피난안내도를 식탁에 배치함으로써 이용객들이 피난안내도의 정보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평소 등한시 하던 피난안내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피난안내도 부착 의무가 있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틀린 그림 찾기 형식의 피난안내도, 테이블 오더 키오스크에 피난안내도 삽입 등 피난안내도가 이용객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연구할 방침이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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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서산시의회, 제302회 임시회…3개 안건 처리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17일 제302회 임시회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승인안 1건 등 총 3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정상화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조동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분기 연속 제로성장으로 체감경기는 이미 IMF 때보다 어렵다고들 한다”며 “서산시의회는 언제나 시민 곁에서 당면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며 서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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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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