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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2.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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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_쌀전업농.jpg
▲한국쌀전업농 대산읍회는 지난 15일 연시총회를 열고 김기봉 현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사진은 연시총회 모습.

 

한국쌀전업농 대산읍회 김기봉 회장이 연임을 확정지었다.

 

한국쌀전업농 대산읍회는 지난 15일 대산읍농업인상담소에서 한상호 대산읍장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및 임원선출과 함께 선진지 견학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김기봉 회장은 “쌀 전업농의 과제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농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농촌발전 및 쌀전업농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은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열린 연신총회에서 회원들은 “쌀값 안정이 농업인들의 삶에 있어 농업정책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지속적인 쌀값 하락 상황에 안정적인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또한 “농자재값 상승에 따른 무기질비료 등의 구입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상호 대산읍장은 “현재 쌀값 안정을 위해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 벼 재배면적 조정제 도입, 전략작물 직불제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무기질 비료 또한 가격 상승분의 80%를 차액보전 지원 중으로 추후 지원확대 방안을 건의하여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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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쌀전업농회, 김기봉 회장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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