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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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27일 임시공휴일…설 연휴 6일 황금연휴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국내 주요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부와 국민의힘은 지난 8일 국회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 경제 안정’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회 이후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1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께 휴식의 기회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개선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명절 연휴 기간 확대에 따른 내수 경기 진작, 관광 활성화, 교통량 분산 효과 등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가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올해 설은 토요일인 25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의 황금연휴가 될 전망이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5-01-09
  • 이완섭 시장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에 최선 다할 것”
    이완섭 시장이 9일 “국제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은 우리시가 국제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200여명의 대산읍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이 국제 크루즈선의 정기 취항을 비롯한 사통팔달 교통망의 조속한 구축에 큰 관심을 보이자 이렇게 대답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5월 충청권 최초로 서해안의 바닷길을 깨운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이 올해 5월 19일에도 출항할 예정”이라며 “19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대만 기륭,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부산항에 도착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국제 크루즈선의 정기적인 취항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 땅길을 대표하는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의 착공이 이뤄졌다. 또한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서산 하늘길의 관문인 서산공항을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의 교통편의 증대에 기여할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등 철길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대산읍 주민들은 이밖에도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이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보훈수당, 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또한 안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하고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대산리 도로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완섭 시장은 “대산읍은 큼직한 일반산업단지가 집중된 만큼, 교통망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갖고 있다”며 “대산읍민을 비롯한 18만 시민의 기대에 힘입어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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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25-01-09
  • 조동식 시의회 의장,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는 조동식 의장이 9일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조례제정과 설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 서정미 지청장은 서산시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조 의장에게 장관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 의장이 대표발의한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시청사와 소속기관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 보훈 예우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보훈 정책의 대표 선도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조동식 의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었다”며, “그분들의 고결한 헌신을 가슴 속 깊이 기억하고, 나아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5-01-09
  • 서산시벼직파재배협의회, 새해 학습열기 ‘후끈’
    서산시벼직파재배협의회(회장 김기웅) 회원들이 소득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학습 열기를 후끈 달구고 있다. 지난해 8월 창립한 서산시벼직파재배협의회는 지난 8일 회원 27명이 정남 장성(지금강)과 광주광역시(세안농기계)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열띤 학습열기와 깊이 있는 직파재배 활용 농기계(레이저균평기, 무논·건답파종기 등) 전문교육으로 올해 서산시의 벼 직파재배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회원들은 벼 직파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논 균평에 활용되는 레이저정밀균평기, 무논·건답파종기의 효율적인 사용방법과 전문교육을 실제 농기계제작 현장에서 받으며 농기계 사용시 발생하는 문제점 등 현장정보를 공유하며 서로 윈윈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회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벼 직파재배 농기계 사용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으로 기술 보급을 실천하여 직파재배 면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 이앙 없이 논에 직접 볍씨를 뿌리는 방법으로 건답직파, 무논직파, 드론직파로 나뉜다. 각 방식은 경영비와 노동 시간 절감에 큰 효과를 보이며, 특히 드론직파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직파재배는 벼 재배의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지속적으로 직파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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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서산시보건소, 7일부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서산시가 치매 예방 및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2025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교실 ▷인지저하자 대상 인지강화교실 ▷경증치매환자 대상 쉼터프로그램 ▷치매환자 보호자 대상 가족교실 등으로 대상자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주요 활동은 공예, 미술, 음악, 운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을 위한 검사 및 비용을 지원하여 서산시민 누구나 신분증만 지참하면 부담 없이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서산시치매안심센터(☏041-661-8224)로 하면 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예방과 고립감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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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서산소방서,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025년도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추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충남도내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124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재산피해액은 8억 5,464만 원이 발생하였다. 이는 1일 평균 화재 6.2건, 인명피해 0.2명, 재산 피해 4,273만원 해당한다. 이에 소방서는 6일부터 2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및 아파트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불시·합동점검 및 자율점검을 통한 화재위험 요인제거 ▷취약대상 중점관리로 화재안전 확보 및 초기대응 강화 ▷관계자 교육 ▷대국민 홍보 실시 등 화재예방 인식제고를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명절 기간 유동인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서산소방서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서산시민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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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서산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5명 위촉
    서산시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위촉식을 갖고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45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12월 15일까지 약 11개월간 운영된다. 유해야생동물 동물에 의해 피해를 본 경작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피해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 멧돼지 1마리당 30만 원, 고라니 4만 원, 꿩과 까치 등 기타 동물은 5천 원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 멧돼지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가로 2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날 총기 오인 사고 등 피해방지단의 포획 활동 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원들을 대상으로 총기 사용 안전 수칙과 야생 생물 관리시스템 사용 교육도 실시했다. 야생 생물 관리시스템은 피해방지단 간 100m 이내 접근 시 경고음을 통해 서로의 위치를 알려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한다. 또한 수렵 전용 조끼, 모자와 열화상 카메라 등 안전 장비를 지급하고 단원들의 단체 수렵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멧돼지 264마리, 고라니 5,038마리 등을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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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운산면, 대설주의보 속 신속 제설로 주민 안전 확보
    운산면은 지난 8일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새벽부터 낮까지 신창리 등 30개 마을 안길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대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뤄졌으며, 트렉터 제설기 29대와 모래살포기 2대를 활용해 마을 안길 제설, 취약 인도 순찰 점검 및 눈삽 및 염화칼슘 낱포를 이용한 제설 등의 방식으로 실시했다. 특히 살포기를 탑재한 화물차를 통해 제설 구간 마을 안길의 제설작업을 반복적으로 진행했으며, 그 외에도 불편 민원 발생 장소 및 관내 일부 취약 인도에 대해 제설을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불편을 줄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준비와 현장 대응을 통해 겨울철 재난 상황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운산=전선자·신순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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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시민과의 대화 주민 건의, 서산시가 답했다
    팔봉면은 어송리 대문다리 인근에 수세식 공중화장실 설치를 완료하고 1일부터 주민들에게 전면 개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팔봉면 어송리 대문다리는 팔봉면의 관문으로 주말에는 팔봉산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곳인데도 주변에 공중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임시방편으로 마을회관 화장실을 사용하지만 이로 인해 마을 주민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형편으로 지난해 이완섭 시장이 팔봉면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화장실 설치를 건의했으며 이 시장이 긍정적인 답변을 하면서 1년여 만에 공중화장실이 설치됐다. 특히 대문다리 인근 주민들은 지난 7일부터 내린 눈으로 제설작업 시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하게 되며 공중화장실 설치에 따른 편의를 체감했다. 김용경 어송2리 이장은 “지난해 시민과의 대화 때 건의한 내용을 마을주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더욱 깨끗하고 면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신 서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시민과의 대화가 면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행사임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팔봉=김중환·문용재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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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봉
    2025-01-09
  • 수석동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장상열 회장 선출
    수석동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월 정기회의를 열고 제3기 주민자치위원 32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병열 수석동장이 참석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제3기 임원 선출에 들어갔다. 이철수 위원을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회장으로 선임한 후 회장 선출 방법을 후보자가 직접 지원하는 방법으로 진행한 결과 회장 후보로 제2기 회장을 역임한 장지현 위원과 현재 신주공 아파트 2단지 관리소장으로 재직 중인 장상열 위원이 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투표 결과 장상열(67) 후보가 제3기 수석동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부회장에는 안희경(57), 감사에는 송중식(52)씨와 장지현(49) 씨를 각각 선출했다. 또한 기획예산분과위원장에 심정우(42), 프로그램 분과위원장에 이금주(68), 지역사회 분과위원장에는 강진오(58)씨가 선출됐다. 송상열 신임회장은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주민자치회 회원 간 갈등 해소로 수석동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병열 수석동장은 “주민과 소통하는 수석동 주민자치의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자치일꾼으로의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석=이철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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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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