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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새해 첫 ‘시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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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6일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 첫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동문2동 지역 주요 현안사항인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오후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동문2동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동문동 번화로 도시재생 사업 확대, 중심상가 내 작은 광장 조성,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등 동문2동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시는 원도심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원도심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문2동 일원에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지난해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앞 동문동 304-2번지 일원에 연면적 4,984㎡ 지상 2층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조성 중이며, 이를 통해 223면의 주차면을 시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는 올해 9월 준공될 예정이며, 시는 공사 기간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김신환 동물병원 옆 20면, 동문동 290-5번지 일원 50면을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했다.
또한 동부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서산시청 제2청사 옆에 연면적 4,895.8㎡, 지상 2층 규모로 260면의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주차장은 4월 중 착공하여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차장이 준공되면 동문동 공영주차타워와 함께 시민의 주차 편의 증진에 기여, 원도심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도 이날 동문2동 주민들은 한서노인요양병원 앞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및 경계석 정비, 롯데시네마~금남로 교차로 우회전 차선 신설 등에 대해 건의하고 서산시 주요 현안 사업인 ▷초록광장 ▷국제 크루즈선 취항 ▷가야산 자연휴양림 등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완섭 시장은 “‘해뜨는 서산’으로 더욱 도약하기 위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첫 시작부터 시정에 대한 열띤 질의와 건의가 이어지는 등 시민의 뜨거운 관심에 새삼 놀라면서도 감격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모두 모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동문2=국영선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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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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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직업계고 학생 취업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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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홍성은)는 6일 서산고용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산·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트라닉스(주) 대표와 서산공업고 등 8개 직업계 고등학교 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기능·기술인력 양성이 지역 산업의 육성 발전과 고용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이날 주요 협약내용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협약기관 간 취업희망자 관리 및 취업지원 활동 공동지원 ▷산업체 요구 맞춤형 기능 인력 양성 공동지원 ▷현장견학, 취업설명회, 취업 특강 상호 공동 지원 등에 관한 내용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중 트라닉스(주)에 입사를 희망하는 18명 학생들에 대해서는 현장견학과 면접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파워트레인 제조 전문기업인 트라닉스(주) 이승준 대표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산업 현장견학 및 취업역량 강화 등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우수한 인력은 직접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훈 서산공업고등학교 교장은 “우선, 직업계고 학생들의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주신 트라닉스(주)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력 있고 능력 있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은 서산출장소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관내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지역의 좋은 기업과 직업계고가 한마음으로 우수한 인재 양성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취업과 연계되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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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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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임금 체불 예방·청산 집중 지도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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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홍성은)가 설 명절을 대비해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 지도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산출장소는 설 명절 전 3주간(1.6~1.24)을 ‘임금체불 예방·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노동자 생계 안정을 위해 체불예방 총력 가동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집중지도기간에는 체불예방 및 신속한 청산을 지도하는 활동과 더불어 엄정한 법집행과 홍보활동 강화로 ‘임금체불은 중대범죄’라는 사회적 인식 변화를 도모한다.
기관장을 중심으로 임금체불 사업장 또는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불청산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임금체불 신고를 ‘온라인으로 쉽게’ 할 수 있도록 노동포털(labor.moel.go.kr)에 임금체불신고 전담창구를 개설하며 체불신고 전용 전화(1551-2978)도 개설한다.
일정규모 이상 고액·집단 체불 사건은 체불금품을 신속히 확정하고 자체 청산 또는 기관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청산을 지도한다.
지급능력이 있음에도 체불하거나 재산을 은닉한 악의적 체불 사업주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수사에 대해 명시적으로 출석 거부하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출석 불응하는 경우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등 엄정한 법집행을 실시한다.
아울러 체불 노동자의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서는 간이대지급금 요건을 신속히 검토 후 확인서 발급해 설 전에 대지급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홍성은 출장소장은 “명절에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가 아직도 다수가 있다는 것은 우리사회의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설전에 체불 예방 및 청산 활동과 엄정한 법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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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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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신년교례회 “신뢰받는 의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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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6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의장단, 위원장, 교섭단체 대표들과 함께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교례회에서는 건양대학교 김문준 교수의 선비정신 특강을 통해 올바른 인격을 갖춘 지도자로서의 사명감과 사회 전체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사회적 책임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졌다.
또한 의원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불필요한 언행과 의전을 타파하며 ‘의원은 의원답게, 의회는 의회답게’ 일 잘하는 도의회와 신뢰받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하며, 2025년도 도의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홍성현 의장(천안1, 국민의힘)은 “2025년도에도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나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며 “언제나 열려있는 의회를 만들어 도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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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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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좌고우면 하지 말고 도민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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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올 한 해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힘쎈충남답게 초지일관하며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도는 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며 “충남도는 희생자 지원과 사고 수습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먼저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목표했던 정부예산 11조 원도 거의 달성했고, 국내외 투자도 32조 넘게 유치해 민선7기 4년 간 이룬 것을 벌써 2배 이상 웃돌고 있다”며 지난해 거둔 성과를 꺼내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올해에는 “변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뜻의 ‘응변창신’의 자세로 나아가자”고 밝혔다.
그동안 꾸려왔던 5대 목표에 더욱 무게를 싣고, 힘쎈충남답게 초지일관하며 나아가자는 뜻이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극도의 정치혼란으로 지금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나 마찬가지”라며 “국정 마비로 인해 국가신인도 하락은 물론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정치발 IMF 사태’ 도래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이럴 때일수록 정파적 이익 추구를 자제하고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하는데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변함 없다”며 “새해에도 좌고우면 하지 않고 도민만을 위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올 한 해 계획과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께서 흔들림 없이 도정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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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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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도의회 의장 “민생회복 위한 의정활동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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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이 6일 “충남도의회는 을사년 새해 민생 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충남도의회로 거듭날 것”이라며 “충남도의회 의원들은 도민의 대표로서 품격과 실력을 갖추고, 도민의 삶의 질이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의장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올해 의회 운영 방향 및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
◇ 형식을 탈피 본질에 집중한 의정활동
지난해 충남도의회는 형식을 탈피해 의정활동의 본질에 집중하고자 노력했다. 총 8회(122일)의 안정적인 회기 운영을 통해 462건(조례 228건, 예·결산 18건, 동의·승인 95건, 결의·건의 60건, 규칙·규약 1건, 기타 60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특히 금융복지, 전기차 주차, 위기 임신 지원,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급식시설 안전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의안을 적기 처리하고자 노력했다.
102건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104건의 5분발언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현안 해결 및 제도 개선을 위해 48건의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운영과 관련해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현장 자료요구를 최소화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며, 도민제보 접수는 71건으로 전년보다 6배 증가했다.
◇ 모범적·선도적인 지방의회 조성 노력
도의회는 또한 모범적인 지방의회 모델을 선도하고자 노력했다.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인턴제를 실시하고, 의회 ‘다움아트홀’에서 12회의 전시회를 열어 300건의 작품을 전시하며 도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18개소 지역민원상담소를 통해 1229건의 주민의견 수렴 및 민원상담을 진행했으며, 의정모니터제도를 운영해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등 도민과의 직접적인 소통 체계를 강화했다.
입법체계의 합리성과 정합성을 유지하고자 입법의 유사·중복 여부 등을 고려해 194건의 자치법규안 법제심사를 실시하고, 25개 연구모임을 통해 의안과 연계된 실질적인 정책연구를 진행했으며, 공주대와 정책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전문가 중심의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운영과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예·결산안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 솔선수범하는 의원, 신뢰받는 의회 구현
도의회는 올해도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관행적인 의전을 타파하고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솔선수범하는 도의원상을 구현할 방침이다.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4년도 청렴평가에서 부족했던 지표를 보완할 계획이다. 청년인턴 사업과 다움아트홀 운영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연구모임 등을 통해 정책역량을 확대하고, 국회, 국책연구기관, 전문가그룹과 협력해 의회 독립성 및 위상 강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홍성현 의장은 “지난해 말 발생한 계엄 조치와 비극적인 여객기 사고로 우리 사회는 큰 혼란과 슬픔에 빠졌다”며 “피해 입으신 모든 분과 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충격과 불안 속에 계신 도민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이라며 “충남도의회는 올해의 계획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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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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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법고창신 자세로 시정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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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은 6일 “지난 2년간을 승풍파랑과 극세척도의 기치로 시정을 펼쳐온 것을 바탕으로, 올해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갖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밝히며 이 같이 말했다.
먼저 이 시장은 ‘시정 역동성 가시화의 해’로 삼았던 지난해의 주요 10대 성과로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본격화 ▷제3기 수소도시 지정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운항 등을 뽑았다. 이어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 없는 복지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 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한 올해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하늘길, 땅길, 철길, 바닷길 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인 행정력을 집중, 서산시의 비전을 넓힌다.
하늘길인 서산공항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며, 땅길인 서산~영덕간 고속도로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철길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대산항선, 내포·태안선 등 철도망은 올해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목표로 하며, 국제 크루즈선은 올해 5월 19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운항된다.
주차 편의를 향상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는 올해 9월, 서산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은 올해 12월 중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수석지구, 공림지구, 예천3지구, 잠홍2지구 등 지역 확장성을 반영한 도시개발로 정주여건을 개선하며, 대산그린컴플렉스, 대산3, 대산충의,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조성, 걱정 없는 복지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후 경로당 신축, 경로당·마을회관 복합문화공간 구축, 보훈수당 2종 인상 등을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서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해봄센터를 구축하여 365일 24시간 돌봄을 운영하며, 지역발전 전략에 맞춘 학교별 특화 교육 과정을 개발해 지역 주도 공교육 혁신을 이끈다.
교통약자를 위해 행복택시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하며, 특별교통수단은 14대에서 18대로, 바우처 택시는 5대에서 7대로 증차해 이동권을 대폭 강화한다.
품격있는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주요 거점인 (가칭)문화예술타운은 올해 실시계획인가를 고시, 그 기반 조성을 탄탄하게 마련한다. 또한 보원사지 방문자센터와 해미국제성지 순례방문자센터·문화교류센터는 올해 착공을 추진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한다.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 기반으로 공연예술지원센터와 창작예술촌,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은 설계 공모에 나선다. 특히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지정 심의와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의 국보 승격 신청 등을 추진, 이를 통해 시민의 문화 자긍심을 높인다.
오감만족 관광도시로서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등의 개최를 통해 서산시의 매력을 적극 알린다. 잠홍저수지 명품호수 조성사업 착공,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준공 등으로 도심 인근의 시민의 쉼터 조성에서 박차를 가한다.
비전있는 희망도시 실현을 위해 자원회수시설 준공, 신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 등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진다.
또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착공,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웅도항 준공, 웅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준공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으로 풍요로운 미래를 창출한다.
서산배수분구(동 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공공디자인, 재난관리기금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도시 안전체계를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도시의 관문인 서산·해미 톨게이트의 경관개선을 통해 개성 있고 활력 있는 서산시의 정체성을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18만 서산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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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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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선관위,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입후보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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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관련 입후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석대상은 서산시 관내 새마을금고의 동시 이사장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입후보예정자 등이며 ▷(예비)후보자의 등록에 관한 사항 ▷주요 선거사무 일정 ▷선거운동 방법 ▷각종 제한·금지 규정 등에 대해 중점 안내할 예정이다.
서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당 선거에 꼭 필요한 제출서류나 반드시 준수해야 할 규정들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인 만큼, 입후보예정자들은 꼭 참석하여 선거 준비에 차질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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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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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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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를 추진한 직원 10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4건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차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하고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과 사례별 적극행정에 이바지한 총 10명의 직원을 우수공무원(장려 5명, 혁신 5명)으로 최종 선정했다.
안전총괄과 이종무 주무관(장려)과 한상훈 주무관(혁신)은 공동주택 7개소, 소규모상가 2개소 등에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했다.
투자유치과 김준희 주무관(장려)과 이승준 팀장(혁신)은 수석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와 인더스밸리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조성의 동시 공모 선정에 기여해 외부재원 52억 원을 확보했다.
건설과 박성준 팀장(장려)과 황선명 과장(혁신)은 적극적인 법령해석을 통해 지곡면 장현리 일원의 지상 전신주 제거 및 지중화를 완료해 지역 주민 민원을 해결했다.
주택과 김혜미 주무관(장려)과 김혜빈 주무관(혁신)은 건축물대장 표시변경 도면 무료 작성 지원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정신보건위생과 윤상명 팀장(장려)과 윤지희 주무관(혁신)은 서산 동부시장 내 무허가 난전을 즉석판매업으로 신고 완료해 전통시장의 위생적 이미지를 조성했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사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우수사례를 전 직원에게 공유해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전국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전파해 행정혁신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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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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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군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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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025년도 군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2월 28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연도 피해보상금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지난해 신청하지 못한 주민도 지난 보상금 신청 공고 후 5년 내 신청하면 소급해서 받을 수 있어 올해 신청하면 되며, 지연이자는 지급되지 않는다.
관내 소음 대책 지역은 6개 지역(음암면, 해미면, 고북면, 운산면, 수석동, 석남동)의 일부 구역이며, 국방부가 운영하는 군 소음 포털시스템(https://mnoise.mnd.go.kr)에서 거주지 주소의 소음 대책 지역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피해보상금 신청은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 음암면 주민자치센터, 해미면, 고북면, 수석동,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등기우편(서산시 고운로 177, 서산시청 기후환경대기과 군 소음 피해보상지원팀), 정부24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방문 신청을 위해서는 접수 장소별로 운영 기간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누리집 내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 기간이 종료되면 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말 지급 대상자를 결정, 통지하고 8월 말 개별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금액은 소음 영향도에 따라 1종부터 3종까지 구분돼 최대 월 6만 원에서 3만 원까지 지급된다. 또한 소음 대책 지역 전입 시기, 직장 위치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어 실제 보상금액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김영식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소음 대책 지역 내 주민들이 빠짐없이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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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