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025년도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추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충남도내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124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재산피해액은 8억 5,464만 원이 발생하였다. 이는 1일 평균 화재 6.2건, 인명피해 0.2명, 재산 피해 4,273만원 해당한다.
이에 소방서는 6일부터 2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및 아파트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불시·합동점검 및 자율점검을 통한 화재위험 요인제거 ▷취약대상 중점관리로 화재안전 확보 및 초기대응 강화 ▷관계자 교육 ▷대국민 홍보 실시 등 화재예방 인식제고를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명절 기간 유동인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서산소방서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서산시민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