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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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다문화효정평화봉사단 발대식 개최
    [시니어의 눈] 세계평화연합(UPF)과 참가정실천운동본부 서산시지부는 24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서산시 다문화효정평화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참가정 운동과 평화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은 이복구 서산시평화대사협의회장 인사와 내빈소개, 유재철 다문화효정평화봉사단장의 환영사와 내빈 축사, 15개 읍면동 임원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복구 협의회장은 “효와 정을 중심으로 서산시 다문화효정평화봉사단 발대식을 갖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미력하나마 무너져가고 있는 가정윤리를 회복하고 평화통일시대 도래를 위한 나름의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가치관의 혼돈으로 여러 사회병리현상이 만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한민족의 전통가치인 효와 정, 평화를 중심한 다문화효정평화봉사단 발대식을 우리 서산에서 갖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봉사단의 활동이 우리 서산사회를 건강하게 하고 발전시켜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의장, 안원기 시의원,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 지회장 그리고 서산시 다문화효정평화봉사단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명규 시니어기자
    • 기획
    • 특집
    2024-11-24
  • 현대트랜시스, 성연·지곡면에 4천만원 상당 성금·쌀 기탁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21일과 22일 성연면과 지곡면을 각각 방문하여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각각 성금 1천만 원과 1천만 원 상당의 쌀 400포(2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현대트랜시스 서산공장 인근 농가에서 재배한 쌀로,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농민과 취약계층을 함께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매년 이어지는 현대트랜시스의 나눔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된다”며, “현대트랜시스가 기탁한 소중한 성금과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현대트랜시스 비즈니스지원실장 심익수 상무는 “이번 나눔을 통해 서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현대트랜시스는 앞으로도 서산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2019년 통합 출범이후 서산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해미청소년문화의집에 승합차 1대, 서산시니어클럽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 경차 각 1대씩을 전달한데 이어 7월에는 서산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보행차를 지원하는 ‘희망출동 1365’사업에 1억 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 8일과 15일에는 성연면과 지곡면의 농가에서 재배한 무, 배추, 고춧가루 등 농산물을 구입해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후원했다. 오는 12월에는 사랑의 열매 ‘희망2025나눔 캠페인’을 통하여 인근마을의 학교에 장학금 전달과 서산시 집중모금캠페인,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후원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4-11-24
  • 충남도의회, 아산신도시 악취 민원 해결방안 의정토론회
    충남도의회가 아산신도시 배방·탕정 인근의 축사와 사업장 등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23일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아산신도시 악취 민원 해결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은 충남도의회 이지윤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맡고, 한국갈등관리연구원 정종관 부원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소속인 박정수 의원(천안9, 국민의힘),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이수희 정책위원장, 아산시 주민대표 문준철, 배기호, 이민중 씨, 충남도 물관리정책과 이종현 과장, 대전일보 천안아산취재본부 윤평호 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종관 부원장은 ‘천안-아산 이웃지역 악취민원 관리 방안’을 주제로, 악취와 관련한 사업장과 민원인의 간극, 악취 민원 대응 사례, 악취 발생 및 확산의 특성과 측정 분석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악취 저감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악취 민원으로 인한 갈등 해소 방안과 충남의 축산 악취 발생 및 관리 현황, 접경지역 악취 갈등과 동물 복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지윤 의원은 “악취 문제는 단순히 불쾌감을 주는 것을 넘어 주민의 건강과 도시 이미지, 지역경제까지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라며 “환경 및 축산 분야 전문가,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협의하여 문제를 분석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계획하며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고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11-24
  • 양대동 환경종합타운 폐기물 야적장에 불
    서산시 양대동 환경종합타운 폐기물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 15분께 양대동 서산시환경종합타운 폐기물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 장비 17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2시간 30분 가까이 만인 오후 11시 40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번 불로 야외에 적치돼 있던 생활 쓰레기 일부가 탄 것으로 알려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진기 기자
    • 뉴스
    • 사회
    2024-11-24
  • 운산 폐기물 처리장 관련 소송…서산시 승소
    서산시가 운산면 폐기물처리장 설치 관련 소송에서 승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산면 폐기물 처리장 관련 소송은 폐기물처리시설 사업계획에 대해 서산시가 부적합 통보 하면서 업체 측이 소송을 제기 하면서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A업체는 2022년 10월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를 서산시에 제출했으며 지역주민들의 반발에 부딪쳤으며 서산시는 같은 해 12월 사업계획서에 대해 부적합 통보 했다. 이에 A업체는 2023년 행정소송을 제기해 지난 4월 1심 행정소송에서는 서산시가 패소했다. 시는 5월 항소했으면 최근 2심에서 대전지방법원은 서산시의 결정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서산시 부적합 통보가 재량권을 일탈 남용한 위법이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적법한 판단이었다고 설명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업체가 일일 폐기물 수집량 475톤, 일간 제품 출하량이 388톤에 달하며 화물 이동 차량들이 통행구간을 1일 149회 운행해야 하는 관계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과 함께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사업 예정지는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인접한 농수로에 사업으로 인한 오염물질이 축적될 것이 우려되고, 유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광범위한 농경지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에 폐기물 수입 운반량, 보관량, 처리량, 차량 운행 횟수, 민가 간의 거리 등을 고려하고, 악취 및 비산 먼지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건강 및 생활환경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는 점도 강조됐다. 법원은 특히 이 사업으로 진출입 차량 및 인원 증가로 인해 바로 인근에 있는 전국 우량 한우 정액 생산량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한우개량사업소의 소가 방역 위험 원으로 작용할 것이 심각히 우려된다는 피고의 판단이 비합리적이라고 볼 수 없으며, 아울러 환경오염은 원상회복이 거의 불가해 사후적 규제만으로는 환경오염 피해를 회복하는데 한계가 있어 미리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판결은 서산시가 청정 지역의 가치를 지키고, 주민 안전과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행정 정당성을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와 주민 안전을 우선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11-24
  • 섬 지역 택배 드론배송 서비스 안정·효율성 확인
    가로림만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우체국 택배 드론배송 상용화를 앞두고 실시한 현장점검 결과 드론 배송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는 지난 22일 지곡면 중앙황 드론 배송 거점에서 가로림만 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우체국 택배 드론배송 서비스 실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체국 택배 드론배송 서비스 실증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4일부터 추진됐으며 서산우체국의 물류망과 시 드론 기술을 접목해 고파도와 분점도, 우도 등 관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박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 전종복 서산우체국장 등 사업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증 운영 과정의 보완점을 찾기 위해 세심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우체국 택배 드론배송 과정, 배송 거점 및 배달점 운영 현황, 드론 배송 관제 시스템을 점검하며 드론 배송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인했다. 시와 서산우체국은 이번 점검에서 확인한 사항을 토대로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드론 택배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할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 과정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 택배 배송의 경제성 및 안정성을 검토하고 섬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박노수 자치행정국장은 “택배 드론 배송 실증을 통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우체국 택배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며 “서산시는 앞으로도 드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혁신을 통해 전국적인 드론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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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11-24
  • 오인철 충남도의회 부의장,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충남도의회 오인철 부의장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의정대상으로 수상했다.<사진>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사단법인 유권자중앙회에서 정의롭고 공정한 밝은 사회를 위해 공로가 큰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며, 충청권 광역자치단체 의원으로는 오인철 의원이 유일한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의원은 도민들과 밀착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충청남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에 관한 조례 ▷충청남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등의 제·개정을 통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부분들을 개선하여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오인철 부의장은 “도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직 도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이 많은데 현장에서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발굴하고 도민들과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11-24
  • 서산로타리클럽, 한주희 지구 총재 공식방문행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송용찬)은 지난 21일 클럽 사무실에서 국제로타리 3620지구 2024-2025년도 한주희 총재 공식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옥희 서산지역대표, 이관순 서산지역 사무차장, 전용철 지구 사무총장, 박상길 수석의전 등 지구임원들과 서산로타리클럽 송용찬 회장, 김영철 총무, 임성환 재무를 비롯한 5대분과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주희 총재와 서산로타리클럽 회장 총무 및 5대분과 위원장과 가진 간담회에서는 클럽현황 보고 및 각 위원회별 사업 계획 및 보고에 이어 총재단과 클럽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주희 총재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에서 가장 모범적인 클럽 중 하나인 서산로타리클럽 위상에 걸 맞는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봉사는 물론, 해외 봉사에도 더 관심을 가지고 지구와 함께 협력으로 초아의 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송용찬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서산로타리클럽을 방문해 주신 한주희 총재님과 한옥희 서산지역 대표님을 비롯한 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산로타리클럽은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더욱 일치단결하여 활발하고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발전과 지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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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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