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다문화효정평화봉사단 발대식 개최
참가정 운동과 평화운동 실천 다짐
[시니어의 눈] 세계평화연합(UPF)과 참가정실천운동본부 서산시지부는 24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서산시 다문화효정평화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참가정 운동과 평화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은 이복구 서산시평화대사협의회장 인사와 내빈소개, 유재철 다문화효정평화봉사단장의 환영사와 내빈 축사, 15개 읍면동 임원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복구 협의회장은 “효와 정을 중심으로 서산시 다문화효정평화봉사단 발대식을 갖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미력하나마 무너져가고 있는 가정윤리를 회복하고 평화통일시대 도래를 위한 나름의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가치관의 혼돈으로 여러 사회병리현상이 만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한민족의 전통가치인 효와 정, 평화를 중심한 다문화효정평화봉사단 발대식을 우리 서산에서 갖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봉사단의 활동이 우리 서산사회를 건강하게 하고 발전시켜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의장, 안원기 시의원,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 지회장 그리고 서산시 다문화효정평화봉사단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명규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