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17일 서을 퍼시픽호텔 2층 남산홀에서 제19기 항공우주(AIR&SPACE)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최연철 항공인재개발원 원장, 권용복 교수, 이강웅 석좌교수 그리고 한국교통연구원 김영찬 원장, 이상진 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제19기 항공우주 AMP 교육생, 항공우주 AMP 총원우회 원우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서대학교와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 운영하는 ‘항공우주 최고경영자과정’은 항공산업의 글로벌 비전을 고취하고, 다양한 항공 기술 관련 신기술 습득 및 문제해결 능력 함양을 위해 설치된 교육과정으로 항공산업 분야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인성을 지닌 지도자 육성 및 항공 관련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19기 과정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 동안 다양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항공, 사회경제, 리더십 등 24개 강좌가 진행된다.
함기선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항공산업의 변화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주축을 이루므로, 향후 우리 항공우주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400여 명의 동문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여러분들이 우리나라의 항공 브레인 탱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