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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3.03 19:10
동문2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지규숙)는 지난달 27일 먹자골과 동문 근린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선도활동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 청소년의 안심 귀갓길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지규숙 회장을 비롯한 위원 10여명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일반음식점이나 주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순찰 활동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지규숙 회장은 “청소년들이 각종 사고와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펼쳐 학교 밖에서도 안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문2=정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