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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2.2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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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현장] 이북도민 경로당(노인회장 심정섭)은 지난 20일 동문2동 시장1로 경로당에서 ‘새터민 가족 결연자’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북도민과 새터민의 가족 결연자들이 한데 모여 지역사회 적응과 상호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종신 동문2동장과 조동식 시의회 의장, 가선숙 시의원 그리고 이북도민과 새터민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심정섭 노인회장은 “오늘은 서산지역 이북도민과 탈북민이 한자리에 모여 망향의 설움을 달래고, 조속한 남북 평화통일과 지역사회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자리”라며 편안한 시간이 되길 바랐다.

 

한편 이북도민과 새터민 가족 결연은 서산에 거주하는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이 새로운 가족의 연을 맺는 것이다. 이북도민은 황해도,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 등 이북5도에 원적을 두고 있는 실향민으로 주로 실향민 2세, 3세가 그 주를 이루고 있다. 북한이탈주민과는 실향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는 점에서 서로의 애환을 나누며 교류와 소통을 넓히고 있다. 동문2동=국영선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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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민 경로당, 새터민 가족 결연 만남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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