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 현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이사회와 분회장 회의를 개최하여 올 한해를 뒤돌아보고 내년도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20일 지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제4차 이사회와 12월 분회장 회의에는 재적인원 2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우종재 지회장은 정년을 맞은 고창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취업지원센터장에게 대한노인회장 재직공로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 김옥수 충남도의원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노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데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열린 제4차 이사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의 건을 상정하고 제안 설명과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원안 가결했다.
이사회를 마친 후 열린 12월 정기 분회장 회의에서는 ▷각 분회 운영비 정산서 제출(내년 1월 10일까지0 ▷2025년 노인 공익활동 및 역량활동 사업 접수(12월 27일까지) ▷지역 봉사 지도원 활동 및 청구서 제출(2025년 1월10일까지) ▷2025년 2월~12월 중 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신청 등에 대해 안내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우종재 지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서산시지회가 많은 발전을 통해 위상이 높아진 것은 여기 계신 이사님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헌신 때문에 가능했다”며 “특히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인천에 위치한 아인병원(이젠. 척추·관절 전문)과 뉴턴보청기 서산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무엇보다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우 지회장은 또 “노인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서산타임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기자단을 창단하고 서산타임즈 한 면을 시니어기자들의 활동으로 채워가고 있는 것도 보람 있는 성과”라며 “이러한 성과도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철수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