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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2.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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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전비_위험목1.jpg


[시니어의 눈] 20전투비행단이 지난 11~12일 이틀간 음암면 율목리와 탑곡리, 해미면 조산리 등 3개 마을에서 위험목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험목 제거 봉사활동은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에서 크레인을 지원하고 20전투비행단에서는 조경전문가와 장병들을 지원하여 실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군 20전비 안전감찰안전실장이 직접 자른 나무를 정리하는 등 소음 피해지역 주민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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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쌀쌀한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높은 크레인박스에 올라 톱질을 하는 조경사의 모습은 마치 서커스라도 보듯 아슬아슬하기까지 했지만 다행이 바람은 불지 않아 무사히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험목 제거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해 준 20전투비행단 장병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주민들이 더 이상 근심 걱정 없이 지내실 생각을 하니 기쁘고 다행스럽다”고 했다.

 

한편 20전투비행단은 소음피해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위험목 제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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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전투비행단, 음암·해미에서 위험목 제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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