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전병유)가 서산중학교 진로의 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센터는 내일(10일) 서산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실시하고, 2학년은 진로체험프로그램. 3학년은 전문직업인특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학년 진로탐색프로그램은 4차산업 직업군을 포함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서산진로체험지원센터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강사진은 올 초 학부모지원단을 꾸려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학년 진로체험프로그램은 ▷디지털 디자이너 ▷신소재제품디자이너 ▷드론전문가 등 4차 산업에 관련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학년 전문직업인 특강은 지역의 전문인들을 모아 참여하는 특강으로 ▷프로그래머 ▷바리스타 ▷애견전문가 ▷해양환경공무원 ▷해양교통관제사 ▷건축가 ▷공군 정비분야 등 총 11개의 직업군을 가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전병유 센터장은 “진로의 날 행사는 직접 학부모들이 학교 현장에 들어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을 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며 “진로센터가 보다 지역사회에 깊게 자리잡아가고 있음에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