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 안전지수 성적표는?
행정안전부, 2023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 공개

행정안전부가 최근 2023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를 공개했다.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화재·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의 통계자료를 분석해 분야별 안전도를 지자체별로 1~5등급으로 산출해 발표한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도내에서 개룡시만 안전지수 우수지역(6개)에 포함됐으며 안전지수 양호지역(24개)에 단 한 군데도 포함되지 않았다.
서산시는 감염병에서 2등급, 범죄, 교통사고, 자살에서 각 3등급, 화재와 생활안전은 각각 4등급을 받아 개선정도 우수지역에 포함됐다.
도내에서는 계룡시가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등 4개 부문에서 또 보령시는 범죄 분야에서, 아산시는 교통사고 분야에서, 청양군은 범죄에서 각각 1등급으로 분류됐다.
한편 충남도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감염병에서 3등급을, 생활안전과 자살에서 4등급을 받았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