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시장이 지곡 ‘특색 있는 경관조성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곡면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달 29일 지곡면 중왕리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색 있는 경관조성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총사업비 5억을 투입하여 지곡면 중왕리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야간경관조명 ▷낙지 조형물 설치 ▷트릭아트 등을 오는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낙지를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낙지조형물과 ‘낙지는 어디서 낚지? 서산 중왕리에서 낙지!’라는 글씨조형물 등으로 생동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중왕리 일원은 어촌체험마을로 유명한 곳으로, 지역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특산물과 연계하여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하여, 지곡면 관광지에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며 “사업 마무리 단계까지 빈틈없이 추진사항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