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과 함께하는 제21회 보령머드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축제의 성공 기원을 위한 기업의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김동일 시장과 이웅원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장, 장양호 ㈜로드시스템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는 4000만 원, ㈜로드시스템에서는 3000만원 등 모두 7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 축제 프로그램 운영의 다변화에 큰 힘을 실어 주게 됐다.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60개 프로그램과 한낮보다 더 뜨거운 열광의 야간 공연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초대한다. 로컬충남=보령 황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