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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섭 충남도의원, 안면도 지방정원 조속한 완공 촉구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 국민의힘)은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인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가든센터 신축공사’에 대해 관련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도 건설본부는 태안 안면읍 중장리 일원에 현재 조성 중인 ‘태안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85,300㎡의 부지를 조성 완료하고, 2023년 12월부터 2단계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가든센터 신축공사 기간은 2023년 12월 20일부터 올해 7월 4일까지로, 현재 공사 공정률은 70%다. 총사업비 153억 원(도비 100%), 조경 27,815㎡, 건축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1,982㎡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산림자원연구소는 7월 준공 완료 후 9월부터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히고 있다. 정광섭 의원은 “현재 건축부문 공정률이 70%에 달하고 있지만, 조경공사는 20%에 그치고 있어 사업기간 내에 지방정원 조성이 마무리될지 걱정”이라며 “내년에 개최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연계 전시장으로 활용될 예정인 ‘대한민국 제1호 지방정원’의 차질 없는 공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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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충남도의회, 8일~22일 제358회 임시회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8일부터 22일까지 제358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과 조례안, 동의의안 등 75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8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8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충남의 주요 현안과 정책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9~10일 열리는 제2·3차 본회의에서는 13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충남방문의 해 준비 ▷내포신도시 난방비 문제 ▷탄소중립 실현 ▷소방공무원 지원 등 충남도정 전반에 걸쳐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또한 ▷급증하는 사교육비 ▷늘봄학교 운영 ▷AI디지털 교과서 도입 ▷학교밖 청소년 문제 등 교육 현안과 충남교육청의 주요 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대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경제위원회는 충청남도 충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2회 산업경제실 출연계획안, 중소기업육성기금(투자계정) 펀드 출자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행정문화위원회에서는 충청남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과 충청남도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2025년도 제2회 문화체육관광국 출연계획안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충청남도 사회복지사협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내포신도시 의료시설 건립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충청남도 고정형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등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충청남도 농촌 경제 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안, 충청남도 농어촌 필수 생활서비스 지원 조례안, 2025년도 제3회 농축산국 출연계획안 등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충청남도 소방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교육위원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영재교육 진흥 조례안과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5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 기간 다양한 특별위원회 활동도 진행된다. ‘충남대전행정통합특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소관부서로부터 행정통합 준비를 위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4개 특별위원회가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2027년 예정된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개최 준비를 점검할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도 구성한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각종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며 “2025년 주요 사업들이 더 나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문제를 제기하고, 아울러 건설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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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충남도의회, 반부패·청렴 계획 수립 추진
    권익위 종합청렴도 1등급 목표 4대 전략, 12개 실행과제 추진 충남도의회가 부패 취약요인 대책 마련 및 전략 과제 추진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반부패·청렴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반부패·청렴 조직문화 활성화와 내부 구성원의 청렴인식 향상을 목표로 ▷청렴으뜸의회 확립 ▷청렴 환경 조성 ▷예방적 청렴 추진체계 구축 ▷청렴 의식 내재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2개 세부 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공무국외활동 관련 제도 정비 ▷의정모니터 활용 반부패·청렴, 소극행정 모니터링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 ▷청렴 실천 아이디어 소통 간담회 ▷공무국외활동 종합 매뉴얼 수립 및 연찬회(의원·직원) 개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력 제고를 위해 수의계약 체결 시 제한 대상 확인 여부 점검 등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여부 점검을 2회 실시하여 부패 취약 요인을 적극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선비문화 체험 워크숍 추진 및 반부패·청렴 전직원 교육 이수 등을 통해 조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 국민의힘)은 “도의회 청렴 계획을 통해 더욱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충남도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모두가 적극 동참하여 항상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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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충남도의회, 고위험 임산부 지원 방안 정책연구 착수
    충남도의회가 고위험 임산부의 건강을 보호하고 유산 및 사산을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연구에 착수했다. 충남도의회 고위험 임산부 유산(사산)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정병인)은 4일 충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하고, 운영 계획 및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고위험 임신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 지원 강화 ▷심리적·정서적 지원책 마련 ▷고위험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제도에 대한 논의에 주력할 방침이다. 연구모임 대표는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 더불어민주당)이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 국민의힘), 김선태 의원(천안10, 더불어민주당), 이지윤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 공주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김경훈 교수, 공주대학교 간호학과 양남영 교수, 홍성의료원 배상숙 입원간호과장, 천안의료원 이정자 지역책임협력팀장, 충청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은 부센터장, 충남도 인구정책과 이승열 과장, 보건정책과 유호열 과장, 건강증진식품과 이헌희 과장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정병인 의원은 “임산부와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많은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고위험 임산부와 가족들이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법률과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국비 지원을 유도하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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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5
  • 충남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요원 모집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가 도민과의 소통 강화 및 의정활동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제4기 의정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의정모니터는 충남도의회의 의정활동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도민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27일까지 21일간이며, 지방자치에 관심이 있고 의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의정모니터는 2025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와 함께 도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된다. 희망자는 도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chungnam.go.kr) ‘참여마당→의정모니터→의정모니터 신청’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의정모니터 신청서 제출하기’ 혹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충남도의회 홍보담당관실 도민소통팀(041-635-5387)으로 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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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주진하 의원 대표발의, 도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는 주진하 의원(예산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도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서민 주거 안정,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득세 감면 규정 신설과 기회발전특구(보령, 서산, 논산, 부여, 예산) 지정에 따른 세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각 또는 임대할 목적으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신축 시 취득세 25% 범위 추가 감면 ▷지방에서 신축한 아파트 및 미분양 아파트를 임대 목적으로 취득할 경우 25% 범위 추가 감면 ▷무주택자 또는 3억 원 이하 1가구 1주택 보유자가 동일한 시군구가 아닌 인구감소지역에서 3억 원 이하 1주택 추가 취득 시 25% 범위 추가 감면이 포함됐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세제 지원이 강화된다. 수도권에서 기회발전특구로 기업 이전하거나 특구 내에서 창업하는 경우 취득세를 50% 범위에서 추가 감면하고, 공장을 신·증설하는 경우에도 25% 범위에서 추가 감면하는 등 세제 지원이 확대된다. 주진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연계한 세제 지원 강화를 통해 기업 유치와 투자 촉진을 이끌어 내고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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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이현숙 도의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명칭 변경 추진
    충남도의회가 국내외 콘텐츠 산업 성장에 발맞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명칭을 ‘충남콘텐츠진흥원’으로 변경하고 기관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이현숙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콘텐츠 산업 규모 확대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관의 설립 취지를 보다 명료하게 표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 조례명인 ‘충청남도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를 ‘충남콘텐츠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명칭 변경에 따른 조문 정비를 통해 내용을 보완했다. 이현숙 의원은 “콘텐츠 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충남도 역시 이에 발맞춰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충남이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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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이상근 도의원, 지역 맞춤형 영재교육 진흥 조례 제정 추진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 국민의힘)이 지역맞춤형 영재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충청남도교육청 영재교육 진흥 조례’제정을 추진한다. 3일 예고한 이 조례안은 충남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영재 발굴과 교육 지원을 체계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시행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영재교육 진흥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영재교육 진흥계획 수립 및 시행 ▷영재교육 진흥 사업 추진 ▷영재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지역사회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영재교육센터를 통해 영재 발굴,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원 연수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충남의 교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충남 지역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충남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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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정병인 도의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 확대 추진
    충남도의회가 정병인 의원(천안8,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3일 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한정됐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 대상을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으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충남도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보다 많은 의료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특히 예방접종 비용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접종을 포기하는 사례를 줄이고,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병인 의원은 “대상포진은 극심한 신경통과 후유증으로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는 질환”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이 경제적 부담 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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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박정수 도의원, 충남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제정 나서
    충남도의회가 다문화가족 정책을 세밀하게 추진함으로써 다문화가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조례는 현재 외국인주민과 다문화 가족 지원 내용을 통합한 「충청남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를 지원 대상별로 각각 제정해 정책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발의됐다. 충남도는 지난 2024년 조직개편으로 ‘인구전략국’을 신설했고,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기로 했다. 충남도의 다문화가구는 2021년 6만 여명이었던 것이 2023년에는 6만 5천여명으로 2년새 5천여명이나 증가하는 등 결혼이민자, 귀화자 등 다문화가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천안 6천여 가구, 아산 4천여 가구, 당진 2천여 가구로 충남의 서북부 지역의 다문화가정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충남의 다문화가족 증가 추세에 맞춰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조기 사회정착을 위한 지원 사항을 더욱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등 충남의 다문화가족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 증진에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다문화가족 이해 증진을 위한 교육, 상담, 홍보 ▷결혼이민자 등에 대한 한국어교육, 직업교육 및 일자리 연계 ▷다문화가족 내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다문화가족에 대한 통·번역 서비스 ▷저소득층 다문화가족의 주거환경 개선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수 의원은 “충남도는 전국에서 외국인주민 비율이 제일 높은 지역으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위한 심도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입법의 이유를 밝히며 “충남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세밀한 정책 마련에 이 조례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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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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