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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문화재단-한서대, K컬처 활성화 맞손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 대표이사 임진번)과 한서대학교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염준영)과 K컬처 분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한서대 자악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염준영 한서대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장, 문정규 실용음악과 전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 양성사업과 문화, 관광, 전시, 공연, 행사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 K컬처 산업분야 지역인재육성 관련 공동사업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임진번 대표이사는 “동반자로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든든하다. 우리 함께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 문화예술의 꽃을 활짝 피워보자”고 말했다. 염준영 사업단장은 “한서대도 서산문화재단과 함께 세계에 서산의 문화와 지역을 함께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컬처는 대한민국 문화 예술을 일컫는 신조어로 서산문화재단은 한서대와 연계하여 각종 공연과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 시민참여형 부스 운영 등을 추진하며 K컬처에 지역 특색을 더해갈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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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문화재청, 문수사 극락보전 보물 지정 예고
    17세기 사찰, 건축학적 가치 높아 단청 문양 등 예술·학술적 가치도 운산면 태봉리 소재 문수사의 극락보전이 보물로 지정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충청남도 유형문화재인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을 보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문수사는 문수사 금동여래좌상 복장유물을 통해 사찰 창건 시기가 1346년 이전이었음이 밝혀졌다. 이후 1619년에 편찬된 ‘호산록’에 사찰이 화재로 1동만 남았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를 보아 옛 사찰로서 명맥을 현재까지 잘 유지하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 문수사 극락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장방형(직사각형) 평면에 다포식 공포를 얹은 맞배지붕 형식의 불전이다. 정확한 중건 시기에 대한 고증 자료는 없지만 주요 구조부 목재에 대한 연륜연대 조사와 방사성탄소연대 분석 결과에 따르면 1630년대 중건된 것으로 파악됐다. 1728년 불상 보호를 위한 집 모양 닫집을 설치했다는 묵서 기록과 1751년 중수 사실을 알 수 있는 명문 자료를 통해 극락보전에 부분 수리가 있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문화재청은 “내부 중앙에 불상을 모시는 불단인 수미단을 두고 뒤쪽에 후불벽을 조성한 조선 중기 이전 구성 양식을 갖는 등 17세기 중건 당시 형식을 잘 간직하고 있어 건축학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17세기에 나타나는 단청 문양과 채색이 주요 부재에 남아 있고, 대들보와 공포부에는 18세기에서 19세기 이후의 단청 변화가 나타났다”며 “17세기 후 단청 문양과 채색의 시기별 변화를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예술적·학술적 가치도 높다”고 덧붙였다. 문화재청은 문수사 극락보전에 대해 30일간 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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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건립 탄력 받는다
    서산시가 국악의 진흥과 전승·보급을 위해 유치 중이던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2024년도 정부 예산에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건립 연구용역비 예산 2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순조로운 건립이 예상된다. 이는 이완섭 시장의 의지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악원을 방문하며 적극적으로 서산 건립을 건의하고, 올해 국립국악원 분원의 서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데다 성일종 국회의원이 분원 유치를 위해 국회에서 사업비를 요구하는 등 힘을 보탠 결과다. 예산안 통과에 따라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은 2024년 기본계획 수립 국가용역이 완료된 후 기본 및 실시설계, 문화예술타운 부지조성 등 절차를 거쳐 2027년 준공될 전망이다. 서산분원은 지난 9월 선정한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에 총사업비는 약 335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1,408㎡, 연면적 4,194㎡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남원, 진도, 부산, 강릉에 이어 다섯 번째로 건립되는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은 그간 충청권에만 없던 국립 국악 인프라를 확대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을 중고제 전통가무악의 복원과 재현을 비롯한 무용·연희 분야 특화, 무용연희단 운영, 국악연구센터, 국악라키비움 등 충청권의 차별화된 특성화 전략을 담아 지역무형유산을 집대성하는 중심 시설로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산분원 유치 소식에 서산 국악인들이 크게 환영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회장 김경호)는 28일 서산시를 방문하여 분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한 이완섭 서산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에는 성일종 국회의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경호 회장은 “18만 서산시민과 예술인, 국악인의 여망에 부응하며 중고제의 발원지 서산에 국립국악원 분원이 건립돼 매우 행복하다”며 “중고제 가무악과 국악의 보존·계승에 헌신하며 분원을 유치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은 예로부터 다양한 선진문화가 유입되는 내포문화권의 중심으로, 명창 고수관, 방만춘, 국악예인 심정순 가(家) 등을 배출한 중고제의 본고장으로 국립국악원을 유치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문화예술타운 내 다양한 문화시설을 연계해 충청권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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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서산문학예술연구소, 문학아카데미 종강
    서산문학예술연구소(대표 김가연)가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3년도 문학아카데미’가 지난 26일 종강했다. 올해 문학아카데미에는 문학도의 꿈을 버리지 않은 ‘늦깎이 문청’1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 창작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시 창작의 기초 및 수강생들의 자작시 품평과 첨삭지도 등 매년 3월에 개강해 12월에 수료하는 과정이다. 수강생 대부분이 중장년층이지만 전 수강생이 개근할 정도로 진지하고 뜨겁다. 일부 수료생들은 시인등단이라는 값진 결실도 함께 맺으며 지역사회 문학을 담당하는 한 축으로 성장했다. 한 수강생은 “문학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문학과 삶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생각하게 되었다”며 “계속 이런 기회들이 많이 마련되어 문학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연 대표는 “시 창작 수업을 통해 일상으로 지친 내면을 치유하는 글쓰기를 하고, 나아가 더 성숙 되고 깊이 있는 글을 쓰는 작가들이 많이 배출되길 희망한다”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시민들이 문학을 좀 더 쉽게 가까이서 즐길 수 있고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좋은 강연들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문학예술연구소는 내년 1월부터 2024년도 문학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을 시작해 3월 개강할 예정이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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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부석사 흔적 찾기…금동불상 환수 염원 이뤄질까?
    부석면 소재 부석사의 역사가 고려시대 전기에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왔음이 확인됐다.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 부석사’의 고고학적 학술자료 확보 및 역사성 회복을 위한 문화재 조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에는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부석사 원우스님, 김옥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최동묵 서산시의원,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을 비롯한 발굴조사단 등 10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4월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고려시대 ‘서주 부석사’의 흔적을 찾기 위해 추정 사역범위 33,480㎡에 대한 문화재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호경 책임연구원은 고려시대 만들어진 31m 규모의 대형 석축과 2동의 건물지 발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청자 참외형 주전자편(靑磁瓜形注子片)과 청자상감 모란무늬 병편(靑磁象嵌忍冬文甁片), 만(卍)자와 공(公 )자가 새겨진 기와편 등 다양한 출토유물을 소개했다. 출토 유물과 발굴 유구 등을 통해 부석사가 늦어도 고려시대 전기에는 창건된 것이 확인됐으며, 고려 말경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제작된 1330년경에 대규모 공사를 통해 부석사의 사세가 확장되고 지금의 사찰 형태가 이어진 것으로 추측됐다. 특히, 수덕사 근역성보박물관에 보관돼 있는 ‘부석사 동종’(1669년)과 ‘부석사 극락전’ 내의 불화(1924년)를 근거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사찰의 역사가 이어져 왔음을 뒷받침했다. 이번 문화재 조사는 서산 부석사 금동불상의 반환소송에서 제기됐던 ‘고려시대 당시 서주 부석사와 현재 서산 부석사의 동일성, 연속성’과 관련해 서산 부석사의 역사성 회복과 보존방안 모색에서 시작됐다. 구상 부시장은 “이번 조사가 서산 부석사의 실체적 역사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면서 “문화재 조사 성과가 ‘금동불상’ 환수 염원의 토대가 되어 지역사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대법원의 법률적 판단과 별개로 약탈이나 분실 등의 어떤 이유로든 해외로 나간 우리 유물들에 대한 조사나 환수 관련 문화 운동은 계속해서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해 지속적인 조사 연구에 이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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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서산문화재단, 안견문화제 안견학술제 개최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과 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으로 안견학술제가 13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안견학술제는 충남 서산 출신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포함하여 순흥안씨종친회, 지역의 역사연구가, 문화예술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벨라비타 첼로앙상블의 식전공연으로 1부 의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안견선생이 해뜨는 서산의 걸출한 위인이란 점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우리의 정체성이면서 자부심”이라며 “학술제가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 또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부에서는 경기도박물관 정윤회 학예사, 서산초등학교 김은경 교사, 류재현 축제감독이 조선시대 산수화가 안견선생 현창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정윤회 학예사는 안견의 대표작 <몽유도원도>를 통해 안견의 작품 세계 및 15세기 문화예술 경향을 설명하고 경기도박물관의 역사 인물 활성화 컨텐츠 사례를 들며 방안을 제시했다. 김은경 교사는 서산 관내 초등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중심으로 안견의 역사적 가치를 함양하고 안견기념관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류재현 축제감독은 안견과 <몽유도원도>를 활용하여 AI컨텐츠, 몽유도원도 마을 조성 등 스토리텔링 컨텐츠 개발 관련 서산시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3부에서는 좌장인 김익진 한서대 교수의 진행으로 주제발표자와 지정토론자(최상규 배재대학교 교수, 윤현옥 문화기획자)등이 안견 선생 현창 활성화를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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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제10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 전시회
    제10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품을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서산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는 ‘제10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입상작 전시회에 ▷서산 원도심 매력 찾기 ▷서산여행 인증샷 ▷기발한 사진 콘테스트 ▷서산해미읍성축제을 주제로 한 1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금상 ‘개심사 전경’(빈정욱 작), 은상 ‘용유대의 위용’(조세희 작)과 ‘세계인이 찾는 해미읍성’(허용남 작), 동상 ‘목장의 이동’(양성미 작), ‘호수공원의 봄 1’(장혜민 작), ‘유상목 가옥’(조영희 작) 등 다양한 입상 작품을 볼 수 있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산시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볼 수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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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서산시민오케스트라, 오는 10일 제4회 정기연주회
    서산시민들로 구성된 서산시민오케스트라(지휘 김준호)가 오는 10일 정기연주회를 연다. 서산시민오케스트라는 2017년 20여 명의 서산시민들로 구성해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오케스트라로 서산의 문화예술인들의 소통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높여 나가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매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서산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흐르는 시간 속의 이야기 ‘사계’를 테마로 영화 웰컴투 동막골 OST로 유명한 Kazabue_Michiru Ohsima 곡을 비롯해 ‘Summer’_Joe Hisaishi 등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테마에 맞춘 영화음악과 애니메이션 OST 곡을 선보인다. 특히 아마추어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기에 난이도가 있는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베토벤의 에그먼트 서곡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김면수 단장은 “이번 연주회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차르트, 베토벤, 그리그, 비제 등 유명 작곡가의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해 준비하였다”면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지만 음악적 수준만큼은 양보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준비하였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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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성료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는 지난 2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풍물공연과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한국연연맹을 비롯한 전국 연 동호회 10여개 단체와 전문 연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주요 내빈들은 하늘로 연을 직접 띄우며 액운을 날려 보냈으며, 이후 전국 초청연사들의 줄연과 비행 연 시연, 그리고 해미읍성 연과 오색 연, 태극기 연 등 각종 창작 연이 하늘에 펼쳐지며 장관을 이뤘다. 경기는 창작 연 날리기 일반부와 연 높이 날리기 어린이, 외국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창작 연 날리기에서는 강연중(인천) 씨가 1위를, 연 높이 날리기에서는 어린이부 권도윤(서산) 어린이, 외국인부 밤피엘페느(몽골) 씨가 1위를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 이만호 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해미파출소, 소방서, 그리고 한서대학교 교류협력처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세계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성 6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해미읍성에서 우리의 전통 민속문화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해미읍성을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들과 서산시민 모두 나쁜 액운은 연과 함께 멀리 날려버리고 복이 찾아올 수 있도록 송액영복(送厄迎福)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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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서산문화원 임직원 워크숍…서산 문화정책 공유
    서산문화원(원장 백종신)은 지난 29일 지곡면 중리어촌체험마을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서산시의 문화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산문화원 임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완섭 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준호 서산문화원 명예원장, 이영하 서산향토문화연구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서산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강연과 서산시의 문화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직원 간의 소통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화원 전반에 대한 현황 보고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의 문화예술정책을 주제로 펼친 강의에서 “시민의 일상에 품격 있는 문화와 관광을 더하기 위하여 입지가 선정된 문화예술타운에 서산문화원이 자리 잡은 만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힘을 쓰겠다”고 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서산이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하여 국책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및 서산시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적시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백종신 문화원장은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맞아 다양성을 선도해 나가며 서산문화원이 변화해야할 시점”이라며 “문화가 꽃피는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조직을 만들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함께 분발해달라”고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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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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