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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3.0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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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_한다리장승제1.jpg

 

음암_한다리장승제.jpg

 

새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해 농민들이 농기구도 손질하며 농악을 즐겼다는 음력 2월 초하루인 지난달 28일 제13회 한다리 장승제가 유계2리(이장 문기안) 마을 입구 장승배기에서 열렸다.

 

이날 장승제는 농민의 날답게 음암면 이장들로 구성된 담로농악단의 농악 소리가 들리고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순으로 어수선한 국가의 정국안정과 마을의 안녕, 풍년 농사를 빌었다.

 

장승은 나무나 돌에 사람 모양 등을 새기어 마을 입구 장승배기에 세우고 마을 수호신으로 여기며 특종 종교를 떠나 마을 사람 모두가 소원을 비는 고유의 민속 신앙이다.

 

한다리 마을의 장승에는 마을을 설명하는 글귀가 있고 마을의 안녕과 마을 홍보도 하며 특히 이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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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 한다리 장승제…마을 안녕과 풍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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